[종로 햄버거] 종각역 데이트코스로 좋은 수제버거 맛집, 어반농촌버거

회사 근처에 수제버거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와봤습니다.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종로타워에 위치한 어반농촌이죠.

이름 독특하죠? ㅎ

예전에 이태원에서 유명했던 농촌버거가 상호를 변경한 곳이라고 하네요.

어반농촌은 종로타워 지하2층에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왼편에 에스칼레이터가 있습니다.

한층을 내려가고~

또 한층을 내려가서

올라가는 에스칼레이터쪽으로 가면 에스칼레이터 바로 앞에

어반농촌이 보이죠.

어반농촌은 요일별로 런치세트메뉴를 준비해서 제공하는데요,

런치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제버거를 즐길 수 있어 좋죠~

어반농촌버거는 테이블도 많고,

인테리어가 이뻐서 종각역 데이트코스로 들르기에 괜찮을 것 같더라구요.

테이블마다 컨셉이 달라서

매번 올때마다 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여긴 뭔가 좀 고풍스럽고,

여긴 가정집같은 느낌도 들죠?

매번 색다른 분위기에서 맛있는 버거를 맛볼 수 있는 것도 장점입니다.

길다란 테이블은 혼자와서 드시는 분들에게도 괜찮을 것 같더라고요.

점심에 근처에 있는 회사원들은 혼버(혼자 버거)하기에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반농촌버거에서는 SNS해시태그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할인받을 수 있는 이벤트는 꼭 챙기세요 ㅎ

먼저 어반농촌버거의 메뉴판을 공부(?)해볼까요? ㅎ

어반농촌버거가 처음이라면 맛있게 먹는 방법도 건너띄지 말고 읽어보세요~

둘이 왔을때 2인세트메뉴도 괜찮겠더라구요.

맥주를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제한생맥 세트도 있습니다.

버거종류는 6가지~

수집욕처럼 하나씩은 모두 맛보고 싶어지네요 ㅎ

사이드메뉴도 6가지~

치킨과 함께 치맥도 좋겠죠?

제가 오늘 맛본 버거 중 하나는 버섯버거에요.

까만 오징어먹물빵부터 인상적이죠.

어반농촌버거에서 가장 비싼 프리미엄버거입니다. ㅎ 기대하셔도 좋아요.

농촌버거는 가장 기본적인 버거죠~

감자튀김은 오지치즈 감자튀김으로 골랐어요. 그리고 스프도~

버섯버거와 감자튀김, 스프가 먼저 나왔습니다~

제가 농촌번거는 좀 나중에 주문을 했죠 ㅎ

그냥봐도 두툼한 패티 보이시죠?

정말 두껍습니다. 바로 버섯이에요.

아래쪽에는 100% 한우 암소로 된 고기패티도 있고요.

맛있게 먹기 위해 커팅~

아참, 케첩은 테이블에 기본적으로 놓여져 있습니다. 

오징어먹물을 먹인 검은 빵은 참 부드럽고요~

암튼 그동안 맛보지 못햇던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는 버거입니다.

꼭 한번 드셔보세요.

버섯의 즙과 고기의 육즙은 그대로 한입에 함께 머금는게 맛있습니다.

정말 맛있죠~

감자튀김도 맛있습니다.

감튀는 케첩에 찍어야 제맛이죠~

순서가 좀 바뀐것 같기는 하지만 ㅋ

스프도 아주 맛나요.

금새 떠먹고 비울정도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너무 맛있죠~

순식간에 클리어~

이번엔 농촌버거 한번 맛보실레요?

농촌버거는 기본적인 버거이지만 맛하나 만큼은 독보적이에요.

빵부터 패티까지 부드러운 아름다운 맛을 보실 수 있죠.

두툼하지만 부드러움에 전혀 거북스럽지 한입을 맛보실 수 있어요.

그래도 한입에 넣기 부담스럽다고 느끼시는 여성분들은

나이프로 썰어서 한입에~

정말 괜찮은 맛 느껴보실 수 있을거에요~

어반농촌버거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거든요.

근데 무엇보다도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기분좋게 식사할 수 있는 곳입니다.

맛도 맛이지만, 정말 친절하셔서 괜찮은 곳이거든요.

서울시 종로구 종로 51 지하2층 어반농촌

070-4251-88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