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맛집] 대학로 데이트코스로 좋은 수제버거 혜화역 맛집, 혜화동 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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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에 있는 수제버거로 유명한 혜화동 버거에 다녀왔습니다.

대학로 밥집도 많지만, 이렇게 괜찮은 수제버거집이 있는 줄 몰랐네요.

상당히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혜화동 버거는

내외부 모두 심플함을 강조한 디자인이 눈에 뜨는 곳이었습니다.




영업시간은 11시부터 22시까지~



왠지 멋있어 보이는 의자와 소품(테이블인가, 의자인가... 'ㅡ')



알록달록학 다채로운 컬러의 인테리어가 아니라

최대한 색상을 제한하면서 심플함을 강조해보이는 곳이었습니다.



내부역시 흑백의 조화가 가장 먼저 눈에 띄더라구요~

특별히 나무 재질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은 블랙&화이트로 꾸며져있는 것 같았습니다~

멋있어요~



그냥 한장 사진으로 담아도 이쁜 곳입니다.

뭐 그렇게 없는데도 멋이 나와요 ㅋ



화장실도 남다른 깔끔함과 잘 정된된 깨끗한 이미지가 좋더라구요.

알아서 화장실까지 찍기는 처음인가? ㅋ



오픈 주방에서 바로 바로 만들어주시는 수제버거~



세계인이 즐기는 버거에 한국식 감성 더하기~

혜화동버거만의 자랑이라고 합니다~



다양한 메뉴의 버거~




제가 고른 건 혜화동 치즈 버거와



쉬림프 어니언 버거 였습니다~




테이크아웃도 가능하기 때문에

싸들고 산책나가기도 좋아요~



음료가 빠질 수 없죠.



갑자기 이런 흘러넘치는(?) 멋이 눈에 띄어서 찍어봤습니다. 'ㅡ'



먼저 쉬림프 어니언 버거인데요,

혜화동 버거의 쉬림프 어니언 버거에는 새우가 14마리나 들어간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게 바로 혜화동 버거,

그냥 첫인상이 깔끔함을 넘어 정말 신경을 많이 쓰는구나 하는 마음이 

전해지는 듯했습니다.

포도가 함께 나온 것도 놀랐네요.

그런데 의외로 햄버거 먹고 포도를 먹으니 시원하고 개운하게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사이드메뉴로 후렌치 후라이도 골라봤습니다.

스파이시 후라이인데요, 할라피뇨가 다져져 있어서 매콤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정말 맛있는 구성이죠~

직접 보시면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감자튀김도 한입~



두툼한 패티의 버거도 한입~



한입에 넣을 수 있을지 모를 쉬림프 버거도 한입~



혜화동버거에서는 수제치즈를 다른 일반 매장에 비해 치즈버거의 5배를 사용한다고 하네요.



너무 맛있습니다.



햄버거 패티의 식감도 빠질 수가 없죠~



한끼식사로 양도 충분합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포장도 가능한데요~

용기가 정말 예쁩니다. 선물용으로 포장해도 정말 좋죠.



혜화동버거는 혜화역 2번출구로 나와서 KFC와 샘터파랑새극장 사이의 길로 쭉 올라갑니다.

그러다가 막다른 길에서 오른쪽으로 꺽어져 하모니 아트홀을 끼고 왼쪽으로 들어서죠.

그리고 끝에서 왼쪽길, 그다음 두번째 우측길로 들어서면 거의 다온겁니다. ㅎ

지도 참고하시면 어렵지 않아요~


버거 좋아하신 다면 꼭 한번 가보실만한 맛집입니다~~ :)


 


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130-63 1층

02-744-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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