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플러스 매트블랙 128G 개봉기

|  KT에서 SKT로 갈아탔습니다. 그러다가 아이폰도 매트블랙을 사용하게 되어서 받은 김에 개봉나 간단히 올려봅니다. 아이폰7플러스가 처음 나왔을 때 제트블랙과 매트블랙 사이에서 고민을 했었는데, 결국엔 둘다 사용을 해보게 되네요. 같은 블랙 계열이지만, 애플이 제트블랙 컬러에는 특별함을 부여하고 싶었나봅니다. 패키지마저 블랙이었던 제트블랙과 다르게 매트블랙은 패키지 바탕은 화이트입니다.

|  매트블랙은 128기가로 했습니다. 256기가는 제트블랙에만 있는 용량이죠. 매트블랙엔 256기가가 없기도 하고, 사용하다보니 256까지는 사용하지 않아서 128기가로 선택했습니다. 바로 하위용량인 32기가는 턱없이 부족해서 빼면 128기가 밖에 남질 않기도 하고요.

|  이미 예전에도 개봉해봤지만, 아직도 아이폰이 액정이 나올걸로 예상이 되네요. 지금은 설명서와 유심이 들어있는 내부 패키지가 가장 위에 올려져있죠.

|  전면부의 액정만 봤을때는 제트블랙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네요.

|  매트블랙 역시 앞면은 완벽하게 까만 컬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  뒷면은 역시 한눈에 봐도 확연하게 차이가 납니다. 미끄러질듯한 블랙 유광을 보여줬던 제트블랙과 달리 매트블랙은 뿜어나오는 블랙 빛을 억누르는 듯한 느낌입니다. 덕분에 지문 등이 덜 묻어납니다. 묻긴 해요 ㅎ

|  제트블랙과 같이 완변히 까만 블랙은 앞면뿐입니다. 측면부터는 매트블랙 색상으로 바로 분위기를 바꾸거든요.

|  흔해빠진(?) 충전기와 이어폰입니다. 이미 보실분들은 다 본 개봉기라 더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죠.. 'ㅡ'

|  요정도만 보시는 걸로... 'ㅡ'

|  그런데 정작 제트블랙이나, 매트블랙이나 케이스에 가려 별차이는 못느끼며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ㅎ

|  컬러의 트렌드도 확실히 주기적으로 반복되는 느낌인데요, 한동안 끌렸던 골드나 로즈골드, 화이트보다는 확실히 지금은 블랙이 대세인 것 같네요. 그래서 새로운 아이폰도 다시 블랙으로 선택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 아이폰은 왠지 오래 쓸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