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가격에 세탁까지 되는 전기요, 보국 안심세탁 프리미엄 전기요
- 리뷰 노트
- 2016. 10. 30. 23:35
| 날씨가 추워지면서 하나둘 생각나는 난방용 제품들이 있습니다. 전기히터, 온풍기 등과 같이 평소 생활할 때 사용하는 전열기구가 있는가 하면 전기장판이나, 온수매트처럼 주로 잠자리에서 사용하는 전열기구도 있습니다. 오늘 알아볼 보국 안심세탁 프리미엄 전기요는 역시 주로 잘때 사용할 것 같은 매트류(?)의 전열기구입니다. 그동안 알고 있던 제품과 어떻게 다른지 특징은 무엇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기요를 담고 있는 비닐 가방에 가장 큼지막하게 적혀있는 글씨는 'Washable'입니다. 이미 제목에서 언급해서 알 수 있듯이 세탁이 가능하다는 얘기죠.
| 간단하지만 확실하게 새제품임을 알려주는 묶음타이가 있습니다. 누군가 뜯어보고 다시 묶음타이를 해놓는 수고를 하진 않겠죠. 새제품이 분명합니다. 사소한 거에 그만 집착하고 넘어가겠습니다. 'ㅡ'
| 비닐가방에서 꺼내면 한번더 얇은 비닐에 포장되어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 새제품입니다. 아.. 자꾸 집착하게 되는 ... 'ㅡ'
| 보국 안심세탁 프리미엄 전기요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세탁기 사용 가능한 제품인데요, 가장 큰 특징이라 그런지 알아보기 쉽게 태그에도 적혀있네요. 보국 안심세탁 프리미엄 전기요는 통돌이에 대한 언급은 없고, 드럼세탁기에서 세탁망을 사용해 세탁하도록 설명서에 안내되어 있습니다.
| 보국 안심세탁 프리미엄 전기요는 영국 알러지협회 'BAF' 인증을 획득하고, 전자파 안심 'EMF' 인증도 획득하였다고 합니다. 집먼지 진드기 발생을 억제하고, 전자파 기준치인 전기장 10V/m, 자기장 2mG 이하에 해당되어 전자파로부터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솔직히 체험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긴 하지만 그래도 공식적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하니 조금 안심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 보국 안심세탁 프리미엄 전기요는 보국전자의 4세대 컨트롤러를 사용합니다. 4세대라고 하니 그동안 개선이 꾸준히 이어져오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세탁방법 때문에 펼쳐보게된 설명서입니다. 반드시 세탁망에 넣어서 드럼세탁기를 이용하라고 나와있습니다. 세탁은 5회 미만으로 제한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전기요를 자주 세탁할일이 있을 거 같진 않습니다. 전기장판 세탁하면서 써본적은 없잖아요. 보통 다른 요를 위에 덮어쓰기 때문에 비교적 때도 덜 타고요. 그리고 전열기구인 만큼 잦은 세탁이 좋을 건 없을 것 같습니다. 어쨋든 설명서는 다른 부분도 읽어보니 도움이 되네요. 제 기준으로 생각했던 것들을 바로 잡아주는 것들이 꽤 있었습니다.
| 제가 사용하는 제품은 더블사이즈입니다. 사이즌 135cm x 180cm 입니다. 성인 2명이 여유있게 쓸만한 크기는 아니지만, 2명정도는 포근하게 잠자리에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거실에서 책을 보거나 휴식을 취할 때 따뜻하게 해주면 좋을 크기네요. 싱글 사이즈는 100cm x 180cm이니 참고하시구요. 가격은 약 5천원정도가 차이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왕이면 더블 사이즈로 선택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 접속기는 홈이 있어서 컨트롤러를 연결하는데 잘못 연결할 일은 없습니다.
| 제대로 꽂지 않으면 들어가질 않을 테니까 말이죠.
| 컨트롤러와 접속기를 연결하면 둥글게 마감처리가 되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다가 잠버릇 덕에 머리가 접속기에 닿아도 상처를 입을 거 같진 않습니다.
| 컨트롤러 조작은 다음과 같습니다. 특별히 신경쓸 건 없는데, 그냥 영상으로 담아봤습니다.
| 컨트롤러를 연결하고 전기요에 누우니 따뜻해지는 것이 느껴져 잠시 좀 누워있습니다. 뜨끈해지니까 몸이 노곤해지네요 ㅎ
| 보국 안심세탁 프리미엄 전기요의 열선은 만지면 느껴지긴 하지만 누웠을 때 불편함을 줄 정도는 아닙니다. 이름처럼 그냥 요로 사용해도 충분한 제품입니다.
| 두께가 두꺼운 편은 아니끼 때문에 다른 요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낫긴 합니다.
| 모델을 자청(?)한 거대 뽀로로입니다. 앞으로 이렇게 깔고 자면 따뜻하겠지요~ 그런데 아래 사진은 잘못된 예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ㅎ 보국 안심세탁 프리미엄 전기요의 설명서에 따르면 베개를 컨트롤러가 있는 쪽으로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일부러 베개를 놓는 부분을 감안해서 열선을 배치안했다고 하거든요. 머리에 직접적으로 열이 전달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죠.
| 이제는 아이들이 놀거나 책을 볼때도 엉덩이 따뜻하게 바닥에 깔아줘야겠습니다. 따뜻해지면 기분 더 좋아지겠죠?
| 세탁이 되는 전기요라고는 해도 평소에 사용하면서는 아무래도 이불을 하나 더 깔고 사용을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전원이 들어오고 15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꺼진다고는 해도 혹시나 모를 고온에 노출되는 것 보단 안정적으로 이용도 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을테니 말이죠.
| 보국 안심세탁 프리미엄 전기요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따뜻함을 전해주는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기장판과 달리 컨트롤러만 분리하면 일반요로도 사용가능하니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도 있고요. 앞뒤 구분없이 사용할 수 있는 보국 안심세탁 프리미엄 전기요, 올 겨울을 위한 아이템으로 한번 고민해보시죠. :)
- 본 후기는 보국전자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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