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7용 강화유리, K.AN 3D풀커버 강화유리 사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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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마트폰을 위한 첫번째 선택, 액정보호필름이죠. 오늘은 갤럭시노트7의 액정보호를 위한 풀커버 강화유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K.AN 이라는 브랜드의 3D풀커버 강화유리인데, K.AN 이라는 브랜드를 지난 키타스 2016을 통해 한번 접해본적은 있던 차였습니다. 


|  강화유리를 한번 접하게 되면서, 액정보호필름보다는 강화유리를 찾는 편인데 K.AN 크리스탈 3D풀커버 강화유리 계속 찾게될만한 제품인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K.AN의 로고가 변경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받은 제품은 기존 로고로 되어 있네요. 이것이 중헌 것은 아니니 패스.. 'ㅡ'




|  K.AN 3D 풀커버 강화유리는 갤럭시노트7의 색상에 맞추어 동일한 컬러로 제작된 강화유리입니다. 그래서 본인이 이용하는 컬러와 동일한 색상의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전 사실 갤럭시노트7 골드이지만 강화유리는 코랄블루로 써볼까 했는데, 결국엔 동일한 골드로 부착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패키지 상자 겉면에 사진과 같이 컬러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  패키지 상자에서도 포장이 참 안정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박스가 단단한데, 개봉하면 아래와 같이 Glass, Tools, Manual 3가지로 분류되어 개별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깔끔하게 잘 정돈되어 있는 점이 좋긴 한데, 제품의 가격을 조금 낮출 수 있는 여지를 마련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도 해봤습니다. 



|  메뉴얼에는 부착동영상 QR코드와 부착방법에 대한 설명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부착 초보들께서는 꼭 참고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Tools 에는 습식 클리너와 먼지제거용 스티커 그리고 액정닦이천이 들어있습니다.



|  그리고 Glass에는 베일(?) 쌓인 강화유리가 있죠. 패지지 상자 내부 바닥도 스펀지로 처리되어 있어서 포장의 안정성은 우수한 편입니다. 강화유리제품들은 브랜드별로 저마다의 안전한 패키징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데, K.AN의 포장은 보기에도 안정적인 축에 속합니다.



|  갤럭시노트7의 액정을 보는듯한 느낌의 강화유리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체가 모두 투명한 강화유리가 아닌 베젤이나 버튼부분은 마치 갤럭시노트7을 보는 듯한 느낌의 강화유리입니다. K.AN 3D 풀커버 강화유리같은 스타일이 스마트폰과의 이질감을 최소화하는데에는 도움이 된다고 하겠습니다.



|  위치를 한번 잡아봅니다. 상하 좌우가 1.5mm 정도 약간의 여백이 발생합니다. 케이스와의 호환성을 염두한 조치라고 하네요.



|  K.AN 3D 풀커버 강화유리의 표면에는 미세한 격자무늬가 있습니다. 터치감 향상과 기포발생 방지 등을 위한 조치라고 하는데, 갤럭시S7엣지 때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던 스타일 같습니다. 액정을 덮는 면적에 접착액이 없는 경우에 격자무늬가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K.AN 3D 풀커버 강화유리 역시 테두리가 강력하고 부착되는 방식으로 액정면에는 필름과 같은 점착액이 없습니다.



|  우선 습식 클리너로 액정을 깨끗이 닦아냅니다.



|  그리고 물기를 천으로 한번더 닦아주며 액정을 먼지 하나 없이 깨끗하게 유지합니다. 



|  부득이하게 부착과정은 생략했습니다. 상단의 센서와 홈버튼 부분을 잘 맞추면 어렵지 않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테두리를 눌러주며 부착하면 되는데, 이때 너무 무리한 힘을 가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제 경험상 강화유리가 깨질 수도 있습니다.


|  부착 후 펜과 터치 등 간단히 테스트를 해보았는데 이상은 없었습니다. 홍채인식도 잘 되네요.



|  측면에 공간이 살짝 남는 것이 보이시죠?



|  하단도 공간은 약간 부족합니다. 그리고 부착을 하게되면 강화유리가 홈버튼보다 약간 높게 됩니다. 홈버튼과 최소한 동일한 높이를 유지하면 좀더 뛰어난 일체감을 보여줄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  상단도 센서나 스피커와 잘 들어맞습니다. 



|  확실히 베젤의 컬러가 갤럭시노트7과 거의 유사하다보니 이질감이 확실히 적은 것 같습니다. 물론 자세히 보면 강화유리의 테두리 경계가 구분은 되지만 이정도면 만족스럽네요.



|  K.AN 3D 풀커버 강화유리의 1.5mm 배려덕에 기존에 사용하던 케이스도 무난히 장착을 했습니다. 곡면을 좀 더 차지하는 케이스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액정면에 접착제가 없기 때문에 터치시 기존 필름이나 강화유리와는 좀 다른 눌리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내부 공간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인데요, 이용에는 이상이 없는데 느낌에 따른 호불호는 갈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격자무늬가 실사용시 거의 인지하기는 어렵지만, 빛에 반사되면 보이기도 해서 민감한 사용자에겐 거슬릴 수도 있을 건 같고요. 실제로 사용하면서 격자무늬때문에 저는 불편을 겪진 않았습니다.



|  강화유리에 필수적으로 적용되어 있는 비산방지, 비교적 지문이나 기름떼가 잘 묻어나지 않는 올레포빅 코팅등 기본적인 강화유리로서의 기능들은 갖추고 있습니다. 게다가 실제로 구입가능한 가격은 2만원이 안되는 것 같아서 강화유리 구입목록에 넣어볼만 합니다.


|  스마트폰을 사용하다가 보면 떨구기 전까지는 케이스나 강화유리의 소중함으로 알기 어려운데요, 경험자로서 이왕이면 강화유리로 쓰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

- 본 리뷰는 K.AN으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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