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가볼만한곳 다이노스타, 신나고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공룡테마파크

|  지난 주말에 아이와가볼만한곳 다이노스타에 다녀왔습니다. 2주 연속이나 주말에 비가오는 바람에 밖에서 제대로 놀지는 못했는데, 그래도 실내 놀이시설이 잘 되어있어 아이들이 아쉬워하진 않았습니다. 다이노스타나 코코몽에코파크가비가와도 좋은게, 실내 놀이시설이 잘되어 있다는 점이죠. 밖에서 신나게 놀고, 안에서 놀땐 엄마 아빠들이 옆에 앉아 좀 쉴수도 있고요 ㅎ

|  다이노스타는 공룡테마파크 답게 입구에 들어서면서부터 공룡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저 멀리 거대한 브라키오사우르스도 보이고 말이죠. 입구부터 아이들이 흥미를 안가질 수가 없습니다 ㅎ

|  들어서면 보이는 정글짐입니다. 아래 사진은 위에서 바라본 사진인데요, 이미 한번 소개(http://sevensign.net/2046)도 했었죠. 비가오는 날은 쉽니다 ㅎ 아이들이 엄마아빠들과 함께 체험하며 담력을 기를 수 있는 시설이죠.

|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우측에는 직접 탈 수 있는 공룡도 있는데, 조금씩 움직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심심하지 않게(?) 타볼 수 있습니다. 티라노사우르스가 인기더군요. ㅎ

|  안쪽에는 직원분들의 도움을 받아 즐길 수 있는 아이들 클라이밍 체험공간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의외로 무서워하지 않더라구요. ㅎ

|  그리고 18홀로 구성되어 있는 미니골프(http://sevensign.net/2052), 아이들과 함께 코스를 돌며 즐기기 좋은 놀이시설입니다. 생각보다 은근히 길다는 사실 ㅋ

|  계단을 위로 올라가면 브라키오사우르스도 볼 수 있는데요, 어마어마한 크기를 자랑합니다. 목이 조금씩 움직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신기해하며 쳐다보죠.

|  파노라마로 찍어본 모습인데요, 어마어마합니다. ㅎ

|  비가와서 아쉽게도 운영을 안한 워터바이크입니다. 코코몽에코파크에도 있는 놀이시설이죠. 두손으로 돌리면서 타기 때문에 아이들도 쉽게 운전할 수 있습니다.

|  실내에도 재미있는 놀이시설들이 꽤 많습니다. 생각보다 즐길게 많아서 놀랐는데요, 어느 것 하나 아이들이 그냥 넘어가는게 없네요 ㅎ 다이노 키즈 범퍼카는 넓은 장소는 아니지만, 아이들이 재미있게 타볼 수 있기엔 충분하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다.

|  사람들이 모두 누워서 하늘을 보고 있길레 뭔가 했는데, 이게 바로 다이노스타 360도 우주 파노라마 스페이스입니다. ㅎ 의자가 젖혀지는 의자라 저렇게 누워서 거대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동영상으로 찍어봤는데, 한번 보시죠~

|  편백나무가 가득한 놀이공간입니다. 포크레인 자동차와 삽, 바구니 등으로 담고 모으며 재미있게 놀 수 있는 곳입니다.

|  유료로 제공되는 포크레인입니다. 실제로 조정해볼 수 있는거죠.

|  볼풀장에는 공을 위로 쏘아올리는 공기대포(?)가 있습니다 어찌나 신나게 공을 쏘아올리는지 한참을 떠나질 않더라구요 ㅎ 아빠엄마들도 볼풀장에서 잠시 기대어 휴식을... 'ㅡ'

|  이렇게 꾸준히 넣더라구요. 계속 튀어나온 공에 하하호호 웃고 떠들고 ㅎㅎ

|  그리고 이동하는 길목에는 좌우로 이렇게 공룡모형들을 구경할 수 있게 전시해두었습니다. 이건 저도 관심있게 보게되네요. 꽤 디테일이 살아있습니다.  'ㅡ'

|  코코몽에코파크에도 낚시터가 있는데, 다이노스타 낚시터는 자석으로 하는 방식입니다. 신경을 집중하며 한마리라도 낚아보려는 노력을 합니다. ㅎ

|  아쉽게도 잡는건 못찍었네요 ㅎ

|  '촉촉 모래 놀이존'입니다. 잘 묻지 않는 모래와 모형틀로 노는 곳인데, 다양한 틀로 여러가지 모양을 만들어내는게 재미있는지 한동안 자리를 뜨지 않았습니다. ㅎ

|  팔까지 걷어부치고 열심히 만들어냅니다.

|  이쁘게 나름 성도 만들고, 차도 만들고, 돼지, 기차 등등 만들고 부수고를 반복했네요 ㅋ

|  다이노스타도 다 돌아보지 못한 거 같은데, 제대로 즐기려면 하루가 정말 부족합니다. 이틀은 나눠서 놀아야 구석구석 하나도 놓치지 않고 놀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실내에 다양한 체험놀이시설이 꽤 좋았습니다. 주말에 아이들과 함께 꼭한번 찾아보세요. 어린 자녀들은 정말 좋아할만한 테마파크입니다. 미니골프나 모래놀이같은 건 얼마든지 아이들과 같이 즐길 수 있어서도 좋구요. 다음주에도 갈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