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채인식, IP68방수방진 등으로 중무장한 갤럭시노트7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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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박조짐을 보이고 있는 갤럭시노트7을 삼성 모바일스토어에서 직접 만나보고 왔습니다. 정식 출시전에 모바일스토어와 디지털플라자에서 하나둘 전시를 시작하고 있는데, 마침 강남역에 업무차 왔다가 들러봤습니다. 아시는 분은 아실테데, 갤럭시노트7의 인기를 몸소(?) 체험하고 있는 중이라, 기대감을 안고 실물을 보러 갔습니다. 


|  갤럭시S7과 숫자를 맞추기 위해서라는 것도 있고, 단순히 6으로만 올리기엔 아쉬웠단 갤럭시노트7은 다른 어느때보다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는 새로운 홍채인식이 가장 큰 이유인 것 같고, IP68의 방수방진 성능도 한몫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규모가 큰 매장인 만큼 강남역에 있는 삼성 모바일스토어에는 많은 갤럭시노트7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자리별로 서비스 기능 설명이 각각 다르게 되어 있습니다. 현재, 매장에는 골드,실버,블루만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블랙과 핑크는 9월에 출시된다고 하는데, 전시도 안되어 있네요.



|  5.7인치의 크기도 많이 익숙해진터라, 그다지 커보인다는 느낌은 이제 안드는 것 같습니다. 좌우측의 베젤이 얇아서 날렵해보이는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좌우측의 엣지스타일로 되어 유연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뒷면만 엣지스타일이었던 갤럭시노트5와 달리 앞/뒷면 모두 엣지스타일로 바뀌었습니다. 그립감이 더 나아졌을 것 같습니다.



|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의 두께는 슬림함 그 자체죠. 하지만 요즘 나오는 폰이 대부분 얇아서 큰 감흥을 주지는 못합니다.



|  디자인은 잘 빠진 것 같습니다. 전작과 비슷한 느낌은 안들면서, 갤럭시S 시리즈 디자인의 일관성은 유지시킨건 같습니다.



|  설정의 메뉴에서 홍채등록 메뉴는 빼놨습니다. 아무나 등록해두면 안되기 때문에 그랬다고 하네요.



|  대신에 체험해볼 수 있도록 별도의 데모 앱을 두고 있습니다.



|  홍채인식을 해보면 알지만, 정말 빠릅니다. 저역시 막연하게 눈을 대고 이용하는 것이 불편하지 않을까 예상하기도 했는데, 실제로 사용해보고서는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홍채인식으로 써보면 지문인증은 생각도 안하게 될 정도입니다. 홍채인식이 지문보다 보안성도 우수하고, 인식속도도 빠른데, 실제로 써보면 더 편하기까지합니다. 꼭 경험해보세요.



|  그리고 IP68의 방수방진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있습디다. 사실 방수만 확인이 가능한 환경이죠. 버튼을 누르면 물이 흘러내립니다.



|  이제는 물속에서도 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솔직히 이것보다 놀란 건...



|  실제로 물감을 섞듯이, 색상을 섞어쓸 수 있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림 잘 그리는 분들에게는 정말 유용한 기능이 추가된 것 같습니다.



|  블루색상도 실제로 보니 색감이 좋습니다. 



|  다만 테두리의 칼라톤이 블루와 좀 어울리지 않는 것 같아서 옥의 티란 생각이 듭니다.



|  당연히 새로운 모델이 주는 기대감도 있지만, 홍채인식만으로도 갤럭시노트7은 가치를 인정받을 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에서 화면이 커진 아이폰으로 이동이 있었다면, 이번에는 아이폰 유저들이 갤노트7으로 넘어올 수도 있을 것 같네요.



|  역대급 사전구매 이벤트로 흥행몰이도 하고 있고, 언론의 관심도 그 어느때보다도 뜨거워서 정식 출시 이후의 반응이 기대되는데, 지금으로선 충분히 성공작으로 평가받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애플도 이제는 뭔가 준비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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