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플러스] 아쿠바 듀얼 하이브리드 케이스 (ACUVA DUAL HYBRID)
- 리뷰 노트/APPLE
- 2016. 3. 3. 00:19
| 오랜만에 아이폰6플러스용 케이스를 하나 소개합니다. 그동안 다양한 제품으로 소개해드렸던 아쿠바(ACUVA)의 아이폰용 케이스입니다. MAX DUAL HYBRID라는 이름의 케이스로 범퍼와 백커버로 이루어진 케이스입니다. 투명한 패키지안의 투명한 케이스가 은근히 어울리면서 깔끔한 느낌이네요.
| 케이스 뒷면에 표시된 MAX DUAL HYBRID 케이스의 특징은 4가지입니다. 360도 풀커버, 소프트한 그립감, 카툭튀 카메라 보호, 가벼움.. 4가지 인데요. 우선 케이스의 구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투명해서 사진으로 잘 티가 나지 않을 수 있는데, 하드케이스 형태인 백커버 케이스와 범퍼가 일체화된 상태입니다.
| 이번엔 분리해본 모습입니다. 말랑말랑(?)한 TPU재질의 범퍼와 하드케이스로 나뉘어집니다. 우선 색상이 클리어타입이라 아이폰의 색상을 그대로 살리고 싶어하는 유저에게 쓸만하겠습니다. MAX케이스는 아쿠바 홈페이지에서 보니 아이폰6S용에는 블랙색상도 있었습니다. 6S플러스는 클리어타입만 있더군요.
| 장착은 간단합니다. 이미 많이 사용해보셨겠지만, 범퍼를 먼저 씌워주고 하드케이스를 덮어서 고정시켜주면 됩니다. TPU재질의 범퍼는 모서리나 측면 낙하시 충격을 방지할 수 있고, 그립감을 향상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 디자인만으로는 이 상태로 사용해도 좋을 것 같지만, 고정이 되진 않아서 역시 범퍼 단독으로 사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단독 범퍼 사용인 제품이 아니니까요 ㅎ
| 하드케이스에는 보호비닐이 붙어있습니다. 떼어내고 케이스를 부착합니다.
| 장착한 모습인데요, 액정쪽에서 바라봤을땐 차이를 느끼기 어렵죠. 아래쪽에 살짝 구분되어 있는 라인이 보이긴 합니다.
| 뒷면의 하드케이스 모습인데, 디자인 조금 독특합니다. 사진으로도 약간 오목해보이는데, 만져보면 조금 움푹 들어간 형태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좀 더 슬림한 느낌을 주는데 도움이 되는 것 같네요.
| 하드케이스 부분이 약간 미끄럽긴 한데 손으로 쥐었을때 범퍼가 미끄러짐을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볼륨버튼은 범퍼의 버튼과 맞물려 조작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이상이 없습니다. 이에반해 진동버튼을 조작하는 건 매끄러운 편은 아닙니다.
| 우측의 전원버튼도 잘 눌립니다.
| 하단은 이어폰 단자와 라이트닝 단자, 그리고 스피커의 위치와 케이스가 딱 맞습니다.
| 다만, 정품 라이트닝 케이블이 아닌 조금 뭉툭한 케이블의 경우에는 연결이 번거로울 수도 있으니 감안하시기 바랍니다.
| 하드케이스의 두께로 인해 돌출된 카메라는 무난히 보호가 됩니다. 눕혀놓더라도 지면과 직접적으로 닿아 카메라가 상할일은 없는거죠.
| 디자인이 독특하거나 신선한 케이스는 아니지만 투명함으로 아이폰의 본래 색상을 살려주고 기능성이 살아있는 케이스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만한 케이스인데요, 아이폰의 보호와 본래의 디자인을 중시하는 유저에게 추천할만한 케이스입니다. :)
- 본 리뷰는 아쿠바로 부터 무상으로 제품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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