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에서 윈도우를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패레럴즈 데스크톱 11 (Parallels Desktop 11) 설치 과정

|  지난번 페레럴즈 데스크톱 11 제품발표회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페레럴즈 데스크톱을 이제서야 설치를 했습니다. 아이맥5K를 들이면서 해야지 해야지 하고 있다가 이제서야 설치를 했네요. 그동안 사실 데스크톱도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하지 않고 있었는데, 윈도우 10을 맥에서 사용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페레럴즈의 가장 큰 단점이라면, 1년에 한번씩 찾아오는 업그레이드 타이밍인데, 계속 초대해주시는 덕분에 감사하게도 계속 최신버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또 얘기할지 모르지만, 이전 버전도 충분히 훌륭한 상태라 그냥 써도 되지만, 최신버전에 대한 이유 모를 갈증 때문에 항상 업그레이드는 고민인 것 같습니다.

|  암튼 아래 그림의 뒷면에 숨겨진 등록코드를 가지고 설치를 해봤습니다.

|  설치링크는 별도의 설치페이지로 연결된 것 같았습니다. 시작을 누르면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 합니다.

|  설치 프로그램 모습이 보이네요. 설치를 클릭합니다.

|  우선 라이센스 동의서에 동의하시구요. (이거 다 읽어보신 분?? 'ㅡ'a)

|  설치를 위해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넣어주시구요.

|  파일 복사를 시작하네요.

|  고객 경험 프로그램에는 참여해도 되고 안해도 됩니다.

|  페레럴즈 계정이 없다면 신규로 가입하거나, 페이스북이나 구글계정으로 로그인할 수도 있습니다.

|  인증키를 넣어주어야 설치할 수 있죠

|  설치는 미디어를 통하거나 기존 윈도우 PC를 마이그레이션하는 두 가지 방법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전 일반적인 'DVD 또는 이미지 파일을 통한 설치'를 선택했습니다. 

|  이용할 미디어를 선택하고 자동으로 찾기를 클릭하면 쉽습니다.

|  검색된 설치가능 OS를 표시해주네요. 우측 하단의 계속을 클릭합니다.

|  윈도우 제품키를 넣는 화면인데요.

|  아래 그림처럼 일단 인증키를 넣지 않아도 계속 설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일단 넣지 않고 진행해봤습니다.

|  윈도우를 왜 쓰는지 선택해주시고요. 어떤 영향이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단순 설문인지...

|  용량을 지정해주고 가상 컴퓨터를 생성해주는 과정이 시작됩니다.

|  그리고나서는 일반 PC에서 보던 부팅과정을 보게 됩니다.

|  보통의 윈도우 설치화면을 진행하게 되는 거죠.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손댈게 없습니다. 

|  익숙한 화면이죠?

|  아래 제어센터는 페레럴즈 데스크톱을 실행하면 계속 이용하게 될 화면입니다. 

|  윈도우 10 화면을 실제로 보는 건 처음이네요. 'ㅡ' 인증키를 넣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단 설치나 실행에 지장은 없습니다.

|  나중에 정품 인증을 하라고 나오려나요. 일단 한번 두고봐야겠습니다.

|  이제 드디어 맥에서도 윈도우를 쓸 수 있는 기본 준비가 끝났네요. 한글도 설치하고, MS Office도 설치하면 (지금은 모두 맥용도 있지만) 이제 데스크톱 PC를 이용할 기회가 점점 줄어들겠네요. 일단 여기까지 설치과정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