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에서 3D Touch를 지원하는 기본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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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포6S 국내 출시가 얼마 남지 않았죠? 예상보다 빠른 출시때문에 저의 직구 아이폰6S의 희소성이 좀 빨리 떨어져서 아쉽네요. ㅋ 어쨋든 요즘 새로 받은 아이폰6S를 사용하고 있는데, 새로움이 많지는 않지만 추가된 기능들을 하나둘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 아이폰6S의 가장 큰 특징인 3D Touch 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3D Touch도 각 앱별로 조작법에 대해 들어가면 내용이 조금 더 있지만, 오늘은 우선 아이폰의 기본앱들 중에서도 3D Touch를 지원하는 앱이 무엇이 있는지 부터 정리해봤습니다. 모든 기본앱이 3D Touch를 지원하지는 않거든요




|  오늘 정리한 내용은 기본적인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눌렀을때의 3D Touch 메뉴에 대해서만 정리했습니다. 3D Touch 도 처음에 잘 적응이 안되었는데, 진짜로 화면을 누른다는 느낌으로 꾹 눌러주면 됩니다.


|  전화

 새로운 연락처 등록과 함께 즐겨찾기 메뉴에 등록된 번호들을 보여주어서 빠르게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  사파리

 일반 새탭이나 개인정보보호탭을 바로 열 수 있고, 등록되어 있는 책갈피나 읽기목록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  메일

 바로 메일을 작성하거나, 목록에서 메일을 검색하고, 편지함을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VIP로 등록된 대상의 메일만도 가능하구요. 



|  미리알림

 간단하게 새로운 항목들을 등록할 수 있어서 미리알림의 사용빈도가 더욱 높아질 것 같습니다. 이미 구분된 카테고리별로도 등록이 가능합니다.



|  연락처

 음.. 연락처의 등록기능은 솔직히 많이 쓸것 같진 않습니다. 연락처는 주로 전화앱에서 연동으로 등록하는 경우가 많아서...



|  카메라

 사실 사진촬영은 제어센터를 통해서 빠르게 접근이 가능하지만, 바탕화면에서 슬로모션이나 비디오, 셀카 등 원하는 모드로 바로 진입할 때는 유용할 것 같습니다.



|  사파리

 위치검색, 위치보내기 등 직접 연결되는 기능이라 유용해보입니다.



|  iBooks

 이용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ㅡ'



|  메모

 메모앱 자체의 기능이 향상된데다가, 3D Touch를 통해 바로 작성할 수 있어서 역시 사용빈도가 높아질 것 같습니다. 왠만한 노트앱들은 사라질 위기에 처한듯 보이네요..



|  캘린더

 이벤트 추가 하나이지만, 꽤 유용할 것 같습니다.



|  친구 찾기

 국내에서 무용지물인 앱이라...



|  Game Center

 네 이것도 쓰게 될런지.... 'ㅡ'



|  App Store

 앱스토어의 검색도 유용할 것 같고, 저에겐 교환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앱스토어를 실행하고 화면을 아래로 내려서 들어가야만 했는데, 이젠 리딤코드 이벤트등을 할때 좀 더 유리하겠네요.



|  사진

 선호하는 사진 정도가 쓸만해보이네요.



|  메시지

 최근 수신된 메시지 목록과 함께 새로운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  일단 직접 확인해본 바로는 이와 같이 15개의 앱에 적용이 되어 있습니다. 무엇보다 기대가 되는 것은 애플에서 3D Touch API를 개방해서 써드파티앱들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는 겁니다. 벌써 페이스북이나 Tweetbot, OmniFocus등에 적용되기 시작했거든요. 3D Touch는 새로운 UX를 만들어내는 만큼 기존 앱들에 잘 적용한다면 새로운 경쟁력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앱별로 좀 더 자세하게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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