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S 2015] 해외에서 더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헤드폰 전문 브랜드, 피아톤(Phiaton)

| 이어폰 좀 사용해봤다는 분들 중에서 국내 업체인 크레신을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헤드폰 전문 브랜드인 피아톤(Phiaton)의 모기업이 크레신이더라구요. 한동안 이어폰에 관심을 기울일 때는 젠하이저,소니부터해서 westone 등의 브랜드까지 신경써 보곤 했었는데, 최근에는 가장 최근에 구입한 UE900에 머무르다 보니 관심이 덜 했던 것 같습니다.

| 피아톤(Phiaton)은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브랜드라고 하는데요, 저에게도 낯선(?) 브랜드이다 보니 조금은 공감이 가기도 합니다. ㅎ 피아톤은 "현재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홍콩,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현지 판매 및 생산 법인을 운영하고 있으며, 월 2,000만대의 이어폰 및 헤드폰을 생산하여 전세계를 상대로 한 OEM/ODM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세계시장 점유율이 30%에 달하는 브랜드"라는게 피아톤의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 피아톤은 크레신의 품질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는 만큼 독창적인 음향기술은 기본이고, 기존 헤드폰에서 느껴지는 일반적인 디자인과는 다른 특별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미적감각을 추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피아톤 홈페이지에서 느껴지는 제품에 대한 느낌은 멋과 패션 아이템으로서의 인상이 강하게 베어납니다.

| 멋진 모델들의 착용 모습은 피아톤의 디자인을 더욱 멋지게 표현해주고 있네요.

| 그동안 피아톤은 다양한 매거진에 소개되면서 패션 헤드폰으로서 확실히 자리매김을 한 것 같습니다. 음질을 논하지 않을 수 없지만, 크레신에서 별도의 브랜드로 런칭을 했다는건 새로운 브랜드를 어떤 분야에서든지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구사했을거라고 봅니다. 그런 전략이 패션이라고 생각이 들고요. 

| 오히려 당연히 좋아야할 헤드폰의 음질을 굳이 계속 강조하는 것 보단 음질은 음질대로 꾸준히 향상시키고 조용히 인정을 받되, 이런식의 디자인의 가치를 높이는 전략이 제품의 가치를 더욱 높게 전달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개인적으로 피아톤의 제품중 헤드폰은 CHORD MS 530 모델에 관심이 갑니다. 블루투스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으로 탁월한 음질과 함께 유닛을 연결하는 헤드라인의 디자인이 인상적인 것 같습니다.

| 이어폰에서는 MS 100 BA 모델에 관심이 가는데요, 뛰어난 차음성과 함께 깨끗한 음질을 자랑한다고 합니다. 유닛 디자인이나 붉은색의 이어폰 선 역시 다른 브랜드와 차별화된 느낌을 줄 수 있어서 애정을 갖고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네요.

| 피아톤은 2015 디자인 어워드에서도 수상을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확실하게 디자인에 있어서는 피아톤이라는 사실을 각인시키는데 성공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 이런 피아톤이 작년에 이어 올해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KITAS 2015 행사에 참여를 한다고 하네요. 작년에 키타스 행사자체를 방문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방문해서 각 부스들을 둘러볼 계획인데 그 중에서 피아톤도 꼭 지나치지 말고 들러봐야 되겠습니다. 작년보다 더 높은 할인율을 기대하며... 'ㅡ'

| 끝으로 KITAS 2014에 참가했던 피아톤 부스의 현장사진을 올려드리니 한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작년보다는 더 멋진 제품들이 있겠죠?

|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

- 본 포스팅은 KITAS2015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작성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