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봉예정작 영화 '푸른소금'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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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호/신세경 주연, 이현승 감독의 9월 개봉 예정 영화 '푸른소금'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쇼케이스는 8월 19일 금요일 영등포 CGV 스타리움관에서 진행되었습니다. 8시부터 시작인데, 혹시나 싶어 일찍 갔더니 7시정도에 도착을 했습니다. 티켓은 아는 후배에게 먼저 받아달라고 했는데, 다행히 별확인 없이 그냥 주더랍니다. ㅎ 의외로 허술?

 
시작전 밖엔 방송국 카메라도 꽤 눈에 띄더군요. 몇 명은 인터뷰도 하는게 보였구요. 한쪽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스터배경이 준비되어 있었구요. 송강호, 신세경에게 질문하는 포스트잇도 메모판도 있더군요. 저도 적었지만 역시 뽑히진 못하고...ㅎ


시간이 되서 입장을 하고, 시작을 했는데 자리도 그렇고 아이폰으로 찍으니 사진이 아래 수준밖엔 안되더군요.(좋은 카메라와 렌즈를 갖고 싶던 충동을 느꼈드랬습니다.ㅠ) 그래서 사진 찍은 동생에게 사진 좀 부탁했습니다. 밑에 좋은 화질의 사진들이 그렇습니다. ㅎ 근데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진 않네요. 가운데 부분이 텅비어 있자, 뒷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옮겨와 앉더라는...

 
사회는 개그맨 송중근이 봤습니다. 재미있게 잘 하더군요. 덕분에 행사도 즐겁게 진행된거 같네요.


첫번째로는 영화의 OST를 담당한 '써드코스트'의 노래가 이어졌습니다. 잘 모르는 그룹이지만 보컬의 목소리가 좋았습니다.



2곡 후 등장한 '신세경' 직접 OST 곡을 불렀는지, 직접 노래를 불렀습니다. 노래 잘 하네요
노래 후에 메이킹 필름 상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작 과정을 간단하게나마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나서, 간단한 퀴즈등을 하고 송강호, 신세경, 이현승 감독 3사람이 등장했습니다. 이때부터 영화 에피소드, 포스트잇 질문, 트위터의 질문등의 시간이 있었습니다. 직접 악수를 하거나, 사진을 찍은 행운을 잡은 참석자들도 있었구요. 전 아쉽게도...



 
준비된 시간이 끝난 후 간단히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잡아주고, 잠깐의 포토타임 후 행사는 종료되었습니다. 

 
전 영화관람도 있는 줄 알았는데, 딱 ~ 쇼케이스만 이었습니다. 영화도 재미있을 것 같던데, 시사회나 시사회가 아니더라도 개봉하면 보고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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