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정식출시, 아이폰6 플러스 개봉기

오늘, 아니 이젠 어제네요. 우여곡절끝에 아이폰6플러스와 아이폰6를 받았습니다. 제건 아이폰 6 플러스입니다. 지난번에 한번 개봉기를 포스팅했지만, 이젠 제 아이폰이 도착했으니 다시 올려봅니다. ㅎ 

오랜만에 그동안의 아이폰 상자를 줄세워봤습니다. 벌써 5년여가 흘렀네요. 아이폰 때문에 제 인생도 나름 영향을 많이 받았다는...'ㅡ' 그러고보니 아직 5C 만 장만을 못했네요.

5S까지는 아이폰 모델명이 정확히 적혀져 있었는데, 아이폰 6와 6플러스 옆에는 그냥 iPhone이라고 써 있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의미이려나.. 그럼 아이폰6 플러스 개봉기를 시작합니다.

혼자 있는 사진을 봐서는 느끼기가 힘들긴 한데, 박스가 기존보다 무지하게 큽니다. 

저는 골드로 했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가 인기가 많던데, 전 골드가 땡기네요.

뒷면입니다. 애플로고 보이는데, 디자인 5S의 커팅 측면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운 디자인..

얇긴 참 얇습니다. 돌출된 카메라 보이네요. 일명 카툭튀? 라고 하던가요 ㅎ

둥그스름한 테두리가 그립감은 괜찮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좀 커서 문제지...

옮겨진 전원버튼.. 크기가 변경되면서 심카드 쪽으로 옮겨왔습니다. 금방 적응하게 되겠죠?

하단 부분 ,. 얇은 곳에 오밀조밀 잘도 모아놓았습니다. ㅋ

활성화를 하고 나서의 잠금화면입니다. 바탕화면은 익숙하지만 커진 화면덕분에 광활해보이네요 ㅋ

이쯤에서 살짝 아이팟터치5세대를 들이밀어봅니다. ㅋ 크기 차이가 나죠?

근접으로 찍어본 카메라.. 플러스의 카메라 화질. 정말 감동입니다. 기회되면 한번 찍어보세요.

그냥 다시한번 또 찍어본 측면 ㅋ

가로본능.. 아이폰6 플러스에만 적용이 됐죠? 바탕화면에서는 당장 이점이라고 느낄만한 요소를 찾기는 힘드네요.

터치가 참 작아보입니다 ㅋ

터치ID의 홈버튼 부분입니다. 별것아닌 것 같지만 지문인식률이 좋아 정말 편리합니다. 툭툭 두번 치면 한손모드로 화면의 상단이 내려오죠.

이렇게요. 어느 화면에서도 툭툭 두번치면 이렇게 반이 아래로 내려옵니다. 

아래 사진가지고 느끼기는 무리겠지만, 카메라 화질이 정말 예술입니다. 나중에 아이폰 6와 다른 폰들간의 촬영 결과물을 한번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은 앞부분에서 살펴보던 구성품을 빼먹을뻔 했네요. 근데 뭐 달라진게 없습니다. 이어폰, 충전기, 케이블...

혹시나 다 열어보니 역시나 사과 2개도 들어있습니다. 스티커..ㅋ

다시 담다 보니 눈에 띄는게 하나 있네요. 돌출형 카메라 덕분에 기존 아이폰들의 패키지와 다르게 저렇게 카메라 부분이 뚫려 있습니다. ㅎ

이상 간단히 아이폰 6 플러스 개봉기를 정리해봤습니다. 이미 받으셔서 즐거운 기분으로 만지작 거리고 계시겠죠. 주말에는 다음주를 위하여 완벽하게 세팅해야 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