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 OS X 요세미티 출시에 맞춰 옷 갈아입은 아이튠즈 12

iTunes가 자체적으로도 마이너 업데이트를 계속하기도 하지만, 새로운 버전의OS가 등장하면 메이저 업데이트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iOS가 아닌 MAC OS X 요세미티에 맞춰 iTunes 12로 업데이트 되었는데요. iOS 8이나 요세미티와 같이 플랫한 디자인으로 싹 바뀌었습니다. 전체적인 틀은 유지가 되고 있는데, 약간의 메뉴 위치등의 변화는 눈에 띄네요.

몇가지 화면을 캡쳐해봤습니다.

새로운 기기 또는 복원된 기기가 연결되었을 때의 시작화면입니다. 아이폰6 플러스가 대장처럼 앞장서있는 초기 이미지가 눈에 띄네요.

연결된 기기를 보여주는 형태가 변경되었네요. 좌측의 사이드바에 나뉘어 보이던게 별도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연결된 기기를 모두 보여주고 선택을 하게끔 변경되었습니다. 가운데 상단에는 연결된 기기 이름을 보여주네요.

보관함을 선택할 수 있는 메뉴구조가 변경되었는데, 기본적으로 음악, 비디오, TV프로그램이 노출되고 추가로 필요한건 ㆍㆍㆍ 을 클릭하면 선택하거나 편집할 수 있습니다.

기기의 App 설치 화면입니다. 왼쪽은 iTunes 보관함에 있는 앱입니다. 이건 별다른게 없네요

음악 보관함을 선택하니 iTunes Match, 라디오, iTunes Store 버튼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이동을 해야되나 보네요. iTunes Store는 현재 선택된 보관함 컨텐츠의 스토어로 우선 연결됩니다.

스토어 변경은 어디서 해야되나 찾았는데요. 오른쪽에 보이는 Music ▼ 을 누르면 선택할 수도 있고, 현재 상태에서 iTunes의 보관함을 클릭해도 해당 스토어로 연결됩니다. 현재 화면은 iTunes Store 화면이라 그렇습니다. 

앱스토어 화면입니다.

App 보관함인데 업데이트 대상은 다음과 같이 표시되네요.

iTunes의 미니플레이어 모드 화면도 한번 살펴봤습니다.

이건 완전 초미니 모드~

일단 눈에 띄는 화면 몇개를 살펴봤는데요. 애플 생태계의 전체적인 통일감을 위해서  아이튠즈도 옷을 갈아입었네요. 너무 플랫해서 약간 혼란스러운부분도 없진 않은데, 차차 익숙해지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