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6에서 아이튠즈 매치가 약간 달라졌습니다. 약간요.. 먼저 업데이트 이후 아이튠즈매치가 먹통인 분들은 지난번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http://sevensign.tistory.com/574 이전 버전에서는 iCloud에서 음악을 각각 하나씩 다운로드 받을 수 있었것에 반해, iOS 6에서는 앨범단위로만 받는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리고 삭제 역시 앨범 단위로 밖에 삭제가 되질 않네요. 무슨 생각으로 이렇게 바꿔놓은건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앨범 전체 다운/삭제도 가능하게 하고, 개별 다운/삭제도 가능하게 하던가 하지..의도를 알 수가 없네요.. :)
이전까지 잘되던 iTunes Match가 iOS 6 업데이트 후 적용이 안되더군요. 구름 아이콘만 나타나고 미동(?)조차 않더군요. 이런 경우엔 다음과와 같이 해보시기 바랍니다. iFunbox나 iExplorer 같은 프로그램을 내려받아 사용합니다. 전 iFunbox를 이용했습니다. 먼저, 기기를 PC에 연결한 후에 iFunbox를 실행해서 'Raw 파일 시스템'에 있는 iTunes_Control 폴더를 삭제해줍니다. 단, 이 폴더는 백업정보가 담겨져 있기 때문에 PC에 일단 복사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서 기기를 재부팅한 후에, iTunes Match가 활성화되어 있는지 확인하고 음악 어플을 실행하면 정상적으로 불러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자잘한 버그를 손 본 i..
iOS 5.1이전에는 아래 그림처럼 '셀룰러데이터 사용'이란 버튼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5.1 업데이트 후 오랜만에 iTunes Match를 활성화 시키니, '셀룰러 데이터 사용' 버튼이 생겼네요. 짐작하시는데로, 3G 혹은 4G LTE 상태에서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것인지를 선택하는 버튼이 되겠습니다. 만약 '셀룰러 데이터 사용'이 비활성화 되어있다면, Wi-Fi를 이용해 다운받으라는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데이터를 유저가 관리한다는 측면에서 잘 추가된 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