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7 디자인으로 달라지는 iCloud웹사이트가 서비스면에서 큰 변화는 없지만, 소소하게 몇가지 변경된 것들이 눈에 띕니다. 아마 제일 큰 변화는 iCloud웹사이트에서 iWork문서들을 작성(http://sevensign.tistory.com/871)할 수 있게 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스큐어모피즘을 탈피하고 디자인을 달리하면서, 기능까지 조금 변경된 것도 있는데 사용자에 따라서는 불편해졌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한번 살펴볼까요? 먼저 각 서비스 화면에서 구름아이콘으로 일단 메인화면으로 돌아간 후에 다른 서비스로 이동했던 것이 왼쪽 상단의 메뉴명을 클릭하면 바로 이동할 수 있는 아이콘 메뉴가 나타납니다. 다른 메뉴로 바로 이동할 수도 있고 홈화면으로 나갈 수도 있습니다. 각 서비스별 설정 ..
iCloud 웹사이트의 디자인도 iOS 7 형태로 변경됩니다. 현재 iCloud베타 웹페이지에 접속하면 iOS 7의 아이콘 및 디자인으로 변경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Cloud만 예전 모습 그대로 남겨두면 안되겠죠. 접속을 하니 깔끔한 스타일로 새단장한 로그인화면이 먼저 나타납니다. 어느새 익숙해진 탓인지 iOS 7을 처음 볼때의 반감이 들지는 않네요. iWork 어플들의 아이콘만 그대로인데, iWork외에도 애플에서 서비스하는 앱들의 아이콘이 바뀔건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지금의 아이콘은 iOS 7과 너무 이질적인 느낌이라서요. 다른 아이콘들은 iOS 7의 아이콘 디자인 그대로입니다. iCloud 배경의 원형 애니메이션도 그대로입니다. 기능들은 거의 그대로라 각 서비스별로 스크린샷만 모아봤..
애플이 WWDC 2013에서 iWork를 iCloud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고 밝혔었죠. 지금은 개발자 계정으로 http://beta.icloud.com 에 접속하면 iWork for iCloud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MS나 구글과 비교해서 없는 서비스중에 하나가 바로 온라인 문서저작도구 였는데, 이번에 iWork를 웹에도 적용시키며 새로운 경쟁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현재도 iWork를 지원은 하지만, 단순 문서공유 일뿐이고, 그마저도 윈도우에서는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편집까지 지원하게 됨으로서 iWork사용자들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적용되는 iCloud에는 아래 그림과 같이 iWork의 3가지 어플들의 아이콘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재 i..
iOS 6 출시와 함께 개편된 iCloud 에서는 메일,캘린더,미리알림, 나의 iPhone 찾기 메뉴에서 설정한 내용을 정해진 시간에 보여주는 알림기능이 생겼습니다. iCloud 웹사이트에서 어떤 작업을 하고 있더라도 다른 내용에 대한 사항을 메시지로 받을 수 있어 효과적인 리마인더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알림 설정은 '계정' 에서 할 수 있습니다. 우측 상단의 계정이름을 클릭하면 계정화면이 나옵니다. 알림을 선택하면 4가지 메뉴의 알림보기를 각각 설정할 수 있습니다. 예로, 설정을 해두면 아래 그림 처럼 웹페이지에도 iDevice 처럼 알림메시지가 나타나고 뱃지아이콘으로도 알려줍니다. 미리알림에 대한 메시지도 지정한 시간에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iCloud와 연동되는 맥에서는 맥의 미리알..
이전엔 iOS 용 기기끼리는 iWork 어플인 키노트, 페이지, 넘버스의 문서 작업 변경내용이 실시간으로 동가화됐었습니다. 하지만 맥용 아이워크 어플과는 실시간으로 동기화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http://sevensign.tistory.com/334 같은 편법이 알려지기도 했었죠. 그런데 마운틴 라이언의 등장과 함께 모든 iWork 어플이 업데이트 되면서 기기에 구애받지 않고 동일한 iCloud ID만 이용한다면 실시간 동기화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맥에서 키노트를 오픈하면 전과 다르게 iCloud에 저장되어 있는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물론 iCloud가 활성화되어 있어야 합니다. 네번째에 있는 네모 모양이 있는 파일을 오픈해봤습니다. 네모 모양을 지우고 별모양으로 넣어봤습니다. 아이폰의 키노트를..
iOS 6의 베타버전을 사용해보고 정리하는 내용이라 정식버전에서는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iOS 6 의 Safari도 변화가 있습니다. 몇가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에어플레인 모드등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없는 상태에서 사파리를 구동할 때 나타나는 '페이지를 표시할 수 없음' 팝업창이 사라질 것 같습니다. 팝업창이 아니라 MAC처럼 페이지에 안내문을 보여주는 형태로 변경이 될 모양입니다. 아이폰 사파리에는 전체화면 모드가 추가됩니다. 세로모드일때는 나타나지 않고, 화면을 가로모드로 사용하면 오른쪽 하단 화살표 버튼이 생기는데 이걸 터치하면 전체화면으로 웹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iCloud탭이 새로 생깁니다. 동일한 iCloud 계정을 이용하는 기기끼리는 실시간으로 현재 웹서핑중인 웹페이지가 ..
iOS 6의 베타버전을 사용해보고 정리하는 내용이라 정식버전에서는 다르게 적용될 수 있습니다. iOS 6 와 함께 iCloud 웹사이트의 모습도 달라질 예정입니다. 현재 베타사이트 (http://beta.icloud.com)가 오픈되었는데, 개발자 등록 유저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beta 딱지가 붙어있는 시작화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왼쪽이 현재 iCloud 웹사이트이고, 오른쪽이 새로운 iCloud 웹사이트 입니다. Notes와 Reminders, 두 메뉴가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iOS기기의 메모어플에서 메모를 작성하여 iCloud계정으로 동기화하면, 메일 메뉴의 Notes 에서 확인을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별도로 생긴 Notes 메뉴에서 이용이 가능..
애플에서 새로운 광고를 내놨습니다. 이번엔 iCloud 입니다. 약 30초의 광고는 나레이션없이 iCloud의 대표적인 기능 몇가지를 재빠르게 구현하며, 경쾌한 음악과 함께 iCloud에 대한 이해를 돕습니다. 쉽게 공감할만 기능만 엄선한듯 하네요. 자동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는 iCloud의 장점을 짧은 시간에 표현하려고 한 듯 합니다. 아이패드에서는 다양한 사용자경험을 얘기하고, 최근 아이폰 광고에서는 Siri로 어필하던 애플이 자사의 모든 기기를 아우르는 서비스인 iCloud를 본격적으로 홍보하기 시작하려고 하는 걸까요? 영상입니다. Automatic. Everywher. iCloud. :)
iCloud 에는 MAC에서만 이용가능한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란 기능이 있습니다. 어감이 어색하지만 영문 제목도 ‘Back to My MAC’입니다.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를 이용하면, MAC에서 동일한 iCloud 아이디로 사용중인 다른 MAC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도 있고, 파일에 접근할 수도 있습니다. 이름을 나의 맥 조정하기 또는 나의 맥에 접속하기 등으로 바꾸는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먼저 원격의 대상이 되는 MAC 에서 iCloud 계정으로 로그인을 합니다. 나의 MAC으로 돌아가기 체크를 하고, 기타를 클릭해서 공유 열기를 합니다. 화면 공유와 파일 공유에 체크한 후에 오른 쪽에서 +버튼을 클릭해서 접근을 허용할 사용자를 등록합니다. 파일 공유는 공유폴더도 지정합니다...
iCloud를 이용해 세이브나 문서등의 데이터를 공유하는 어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애플의 이북리더인 iBooks 역시 기본적으로 iCloud를 통해 읽던 책의 표시내용을 공유할 수 있어서,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병행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편리합니다. 아이폰에서 보던 책을 아이패드에서 볼때 페이지를 다시 찾을 필요가 없는 거죠. 아래와 같이 아이패드에서 북마크를 해두고, 메모도 넣고, 형광펜칠도 해놓으면, 동일한 iCloud계정을 이용하는 아이폰에서는 다음과 같이 똑같이 동기화 됩니다. 아이폰이 화면이 작기 떄문에 어쩔 수 없이 나눠져서 나타나긴 하죠 ㅎ 체크하는데로 실시간으로 동기화가 되는 거 같진 않고, 책 보관함에 한번 나갔다 들어와야 되는 것 같습니다. iCloud 계정과 책을 다운로드받은 애플ID..
iOS 5와 iCloud의 등장으로 iCloud를 이용한 백업이 가능하게 되었죠? iCloud 백업 많이 이용하시나요? 전 백업은 아이튠즈를 이용해 예전대로 PC에 하기 때문에 잘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이용은 해봤는데요, 5기가라는 용량이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용량이죠. iCloud 백업을 이용하시는 분들은 백업할 데이터를 선택적 사용함으로 조금은 용량을 잘 관리할 수 있습니다. 설정의 iCloud 메뉴에서 '저장 공간 및 백업'-'저장 공간 관리'로 가면 iCloud 백업을 이용중인 기기를 볼 수 있습니다. 해당기기의 백업 용량이 보입니다. 들어가면 백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데, 백업하지 않을 어플의 데이터는 비활성화함으로서 꺼두면 그만큼 용량이 세이브 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롤의 사진 같은 경우..
iCloud 웹사이트에 로그인하면 사용하는 애플ID의 적용 국가에 따라 언어가 자동으로 세팅됩니다. 미국계정을 주로 이용하는 경우엔 그래서 당연히 영어로 메뉴가 나타납니다. 하지만 아이튠즈 스토어와 달리 iCloud 웹사이트에서는 사용언어를 변경해주는 것만으로도 간단히 원하는 언어로 이용이 가능합니다. 아래 역시 미국 계정으로 로그인을 한 상태라 기본적으로 영어로 메뉴가 나타납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사용언어를 한국어로 지정해주도록 합니다. 메뉴명이 한글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각 메뉴 역시 들어가면 한글로 메뉴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상 간단한 iCloud 사용 팁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