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최근 교육이벤트에서 주목할만한 어플이 등장했죠. 바로 맥용 iBooks Author 라는 교과서 저작툴입니다. 물론 이북제작도 가능하죠. 개인적으로 iBooks Author 의 등장이 기대되는 이유는 종이 교과서의 대체라는 측면이 주가 되긴 하지만, 그보단 무료로 배포되는 저작툴로 인해 열정적인 교사들의 교재 제작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해서입니다. 아직 우리와는 상관없을 수 있겠지만, 분명히 우리나라에도 발빠른 교사들이 계실 거란 생각도 듭니다. 어쨋든 이 iBooks Author을 잠깐 사용해보고 사용기 올려봅니다. 맥 전용이라 맥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이 결국엔 또 맥 구입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죠. 설치후 실행하니, 기본 포맷이 나타납니다. iWorks 와 마찬가지로 쉽..
2012년 1월 19일 애플의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이미 소문난데로 교육에 관한 이벤트였죠. 사실 전 까먹고 있다가..(아이폰이니 아이패드니 이런게 아니다보니 아무래도 관심을 덜 갖고 있었나봐요 ㅎ) 트윗에서 얘기가 보이길레, 아.. 오늘이 그날이구나 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출근을 위해 일단 자고, 오늘 팟캐스트에 올라온 키노트를 봣습니다. 키노트는 부사장이 필쉴러(Phil Schiller)가 진행을 했습니다. 낯선 뚱뚱한 아저씨가 필쉴러군요. 캡쳐한 그림과 함께 간단히 훑어보겠습니다. 첫번째 내용은 '교과서의 재발명'이라고 합니다. 쌓아놓은 책과 아이패드를 비교합니다. 휴대성, 내구성, 상호작용, 검색, 내용의 최신화, 컨텐츠 로 보기쉽게 비교를 해줍니다. 아이패드는 모두 가능하지만 책의 경우엔 컨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