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저녁 종로3가 닭한마리를 잘한다는 돈화문 닭 한마리에 다녀왔습니다.5호선 종로3가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바로 우측으로 꺾어진 후에쭉 직진하다가 초동교회쪽(두번째 우측길)으로 들어가면 찾을 수 있습니다. 점심메뉴로 뚝닭이라는 메뉴가 보이는데요,얼큰해보이는 메뉴가 점심에 아주 인기일 거 같네요. 내부 인테리어가 아주 멋있게 되어 있더라구요. 공간도 넓고 테이블도 있었습니다. 앉아 식사하는 테이블도 넓게 준비되어있고,전체적으로 자리가 많아서 종로3가 모임장소로 좋겠더군요. 종로3가 회식장소하면 괜찮을 것 같아요. 돈화문 닭 한마리에는 신기한게 하나있는데요,이 고무 받침이 바로 데워주는 역할을 합니다. 테이블끝에서 세기만 조절해주면, 가운데 올려놓은 받침대가냄비를 끓이기 시작하죠. ㅋ진짜 신기하더라구..
종로3가 회식장소로 가볼만한 고기집,모이소한마리 정육식당에 다녀왔습니다.일부러 저녁에는 사람이 많을 것 같아 일요일 한가한 시간에 다녀왔습니다. 내부가 넓어서 종로3가 모임장소로 섭외하기에 괜찮아 보였습니다. 제가 주문한 메뉴는 바로 소반마리인데요,토시살, 우삼겹, 살치살, 갈비살, 등심이 나옵니다. 먼저 우삼겹과 토시살부터 굽기 시작했네요. 그리고 살치살과 갈비살, 등심도 차차굽기로 하고~ 먹음직스럽게 익혀진 우삼겹과 토시살을 보며 행복을 느낍니다. 모이소한마리 정육식당에는 따로 상차림비가 없고,된장찌개가 무한리필입니다~ 맘껏 드세요~ ㅎ 그리고 따로 주문한 뚝불인데요~요즘 대세인 불고기까지 맛봐서 좋네요. 소한마리/반마리외에 돼지한마리/반마리도 있으니,취향따라 골라주시구요~ 점심에는 특선 메뉴가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