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둘째 아이는 희한하게 치킨 먹자고 하면 네네치킨만 찾아요.언제 한번 먹어보고나서는 치킨 얘기만 하면 네네치킨, 네네치킨하는데 ㅎ오랜만에 소원(?) 한번 풀어주려고 네네치킨 응암점에 들렀습니다. 네네치킨의 맛있는 메뉴들 중에서 뭘 골라야 하나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초심(?)으로 돌아가 후라이드반 양념반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치킨은 역시 반반이죠 ㅎ 사이드 메뉴와 함께 골라서 푸짐하게 포장을 해 집으로 가지고 왔습니다.집에서는 입벌리고 치킨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ㅋ 꺼내자마자 고소한 치킨 향이 쫘~악 퍼지는게아주 코를 그냥 자극해버리네요 ㅎ 살포시 고개를 내밀고 있는 요구르트가 보입니다 ㅋ치킨의 바삭함으로 유지하기 위해서 조금 오픈해둔거죠 ㅎ 아주 잘 정돈되어 담겨진 치킨을 보니까 더 맛있겠더라고요..
집근처에 분위기 근사한 다이닝펍이 있어 다녀왔습니다.매일 출퇴근하면서 버스로, 주말에는 차로 지나는 곳인데,이렇게 가볼만한 곳이 있는지 몰랐네요. 이렇게 가까운 곳에 응암동파스타 집이 있을 줄이야~ 몰틀리는 건물 2층에 있고요, 주차장을 이용해보진 않았지만, 입구 우측이 몰틀리 주차장 입니다.빨간색의 눈에 띄는 문이가 몰틀리 입구입니다. 몰틀리 입구에서는 메뉴를 먼저 알아볼 수 있습니다.한번 쭉 읽어보고 마음에 드는 메뉴, 먹고 싶은 메뉴가 있다면바로 문을 열고 올라가 주세요~ ㅎ 대리석 느낌나는 깔끔한 테이블 위에 접시, 컵, 수저, 포크, 나이프가 가지런히 놓여있으니까뭔가 특별한 기분이 드네요 ㅎ 물잔도 몰틀리 이름이 새겨진 유리컵이네요.물이 더욱 시원하고 깨끗해보이는 기분입니다 ㅎ 크림 맥주 한잔 ..
집에서 가까운 곳에 맛있는 삼겹살집이 있더라구요.밖에서 보면 한정식 전문집인데, 삽겸살 맛도 좋더라구요. 차분함이 느껴지는 집이었는데요, 나무화분들이 있어서 그런가 ㅎ자리도 넓어서 회식이나 가족모임하기에 좋아보였습니다. 런닝맨에서도 다녀갔나봐요 ㅎ 두둥~ 고기와 함께 상차림이 준비되었습니다~~ 그냥 삼겹살이 아니라 제주 흑돼지 삼겹살이라는 사실~ 간만에 쏘맥도 한잔 말아봐야죠 ㅎ 한잔정도씩만 ㅋ 불판이 좀 달궈져서 슬슬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불판에서 삼겹살과 함께 구워먹을 김치인데요,아주 맛이 좋아요~김치맛이 진짜 좋습니다. 강추~ 슬슬 고기색이 맛있게 변하기 시작하네요 ㅎ 고소한 삽겹살향이 코를 찌르기 시작합니다.빨리 먹고 싶어지네요 ㅎ 제법 익었을때 먹기좋게 자르기 시작했습니다. 이정도는 구워야 삼겹..
| 집 근처에 제주 돼지 고기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응암동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제주아방'이라는 제주돼지전문점 인데요, 깔끔한 인테리어에서 맛있게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 제주아방은 1층과 2층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공간을 넓게 쓰고 있어서 한층 여유가 느껴지는 고기집입니다. | 2층도 넓고 많은 좌석이 있어서 회식하기에 좋은 장소더라구요. 2층 통채로 예약하면 1층 손님들 방해하지 않고 즐거운 회식을 할 수도 있겠네요 ㅎ | 메뉴판은 벽에 멋지게 나무로 만들어져 붙어있습니다. 인기 메뉴인 오겹살과 가브리살에는 리본이 붙어 있더군요. | 드디어 제주 돼지고기를 먹기 위한 기본 세팅이 되었군요~~ | 맛좋은 된장찌개는 고기맛을 더 좋게 해주죠 'ㅡ' | 고기쌈에 빼놓을..
| 집근처에 괜찮은 응암동 술집 '이자카야'가 있어 다녀와봤습니다. 여유있게 걸어서 10분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던데, 그동안 미처 모르고 있었네요. 가끔 한잔 생각날 때 퇴근길 들러도 좋겠더군요. 인테리어가 좋아 분위기가 맘에 들기도 했던 '작당' 한번 보시죠~ 그런데 술보다도 음식이 더 좋아지는 집이네요. 'ㅡ' | 매장에 들어서닌 벗꽃에 둘러싸인 작당 간판이 조명과 함께 근사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 사장님이 인테리어에 꽤 관심이 많으신지 각종 술병으로도 멋지게 꾸며놓으셨더라구요. 사소한 소품이지만 이렇게 활용하니 색다를 느낌을 연출하는 좋네요. | 피카츄와 도라에몽, 가오나시 등등 일본 애니메이션 캐릭터들로도 한 쪽을 멋지게 꾸며놓으셨더라구요. 앉아서 볼거리도 있어 좋네요~ 가오나시가 있는 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