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강남역 근처에 다녀왔습니다.간김에 아이들과 함께 분위기 좋은 강남레스토랑을 찾았는데요,오픈한지 얼마안된 뉴욕 감성의 강남역 맛집, 녘을 찾았습니다. 녘의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angnam_nyeock/)을 보니'무국적 뉴욕 퀴진 레스토랑&바'라고 소개가 되어 있는데,이름 뉴욕, 뉴역, 니역, 녁... 녘이 된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라고요 ㅋ아님 해질'녘'인가... 'ㅡ' ㅋ 암튼, 레스토랑 '녘'에 들어간 순간 분위기에 정말 반하게 되더라고요.예쁜 조명과 그 조명에 반사되는 소품하나하나가 정말 잘 어울리게 인테리어가 되어있더라고요. 돌다니면서 사진이라도 찍고 싶을 정도인데요,정말로 아닌게 아니라 해질녘에 온다면 뭔가 더 멋을 발산할 것 같은 멋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