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시나요?바로 '혁신'이 아닐까요? 언제 새롭게 신기한 소식들로 세상사람들을놀라게 했던 그 스티브잡스 이야기를 아이도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스티브잡스라는 사람이 어떤 사람이었는지제가 알려주기 전에 이렇게 책으로 만나보게 되서 다행이더라구요 ㅎ전 전기로 읽었던 스티브잡스, 아이에게는 바로 이 '놀랍고 멋진 사람들 스티브잡스'가딱 좋아보였습니다. 스티브잡스가 먼저 어떤 사람이었는지에 대해서 간단히 알려주면서 시작합니다.사업가이고, 발명가이고 디자이너였다고 말이죠.혁신가라는 말은 아이가 어려워할까봐 생략한걸까요 ㅎ언젠가 알게되겠죠? ㅋ 토이스토리를 보고서는 잠깐 아는체를 합니다.왜냐하면 요즘에 토이스토리 4가 마침 한창 상영중이라예고편을 몇번 보여줬거든요 ㅎ 보러가려고요~ 책에..
영화 잡스(jobs)를 봤습니다. 보긴 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던 영화였는데, 마침 회사에서 단체관람을 하게되서 보게되었습니다. 이미 관람평은 어느 정도 듣고 있었는데, 동료 직원이 하는 말이 "친구가 그러는데 '정말 최고의 영화'라고 하더라"는 거였습니다. 혹시 비꼰거 아니냐고 해도 그게 아니라 진짜 최고라고 하더라.... 였는데.. 나름 애플 기기를 좀 사용하고 있고, 관심있어 하는 제가 보기에도 '최고의 영화'는 아닙니다 ㅋ 영화는 시기로 보자면 잡스의 대학생활부터 아이팟출시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이팟출시 장면이 영화의 가장 처음에 등장하는데, 영화로만 봤을때 결과를 먼저 보여주고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태입니다. 잡스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 전에 감독은 고민했을 겁니다. 어느부분을 담아야할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