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더위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날씨입니다. 문만 열면 뜨거운 열기가 온몸을 감싸죠. 이럴때는 정말 시원한 피서만 생각이 나는데요, 아이들도 여름방학 때 집에만 있으면 심심해 해서 어디론가 놀러가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듭니다. |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아무래도 캐러비안베이나, 원마운트처럼 큰 워터파크 보다는 작은 물놀이를 할 수 있는 곳이 좋기도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얼마전에 다녀온 용인 코코몽에코파크가 적당하기도 하죠. 8월말까지 운영하는 여름 물놀이 덕분에 코코몽에코파크를 한번 더 다녀올까 고민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 코코몽에코파크 말고도 작년에 다녀온 제주신라호텔의 실내 수영장도 또 가고 싶어집니다. ㅎ 아이가 이젠 수영하는 것도 좋아해서 튜브가 없어도 구명조끼만 입혀주면 혼자 수영을 ..
| 날이 더워지면서 집에 있기보다는 오히려 시원한 곳을 찾아 가족들과 나들이 가고 싶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재난경보문자가 올정도로 낮에도 무척이나 무더웠는데요, 이런 더운 날씨에 가볼만한 곳을 찾다가 골라봤습니다. 작년에도 다녀왔던 코코몽에코파크가 있는데, 여름이면 썸머페스티벌을 개최하며 물놀이 장소를 별도로 준비해서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곳입니다. | 이런 밖에서 시원한 물과 함께 노는 것도 좋고, 에어컨 바람으로 시원한 실내에서 이런저런 구경을 하는 재미도 피서라고 할만한데요, 8월에는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가볼까도 합니다. | 용인 코코몽에코파크는 서울에서도 자동차로 주말하루 외출할만한 거리에 있습니다. 평소에도 기본적으로 실내와 실외에 놀거리가 풍성하고, 기차와 장난감 말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