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커가면서 아이들도 사회생활을 하게되고야외 활동에 있어서 공공장소 예절도 필요하게 되는데요,이런 공중도덕 예절교육을 위한 어린이추천도서 '나 하나쯤 뭐 어때'를 읽어보면저희 아이도 공공장소 예절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 하나쯤 뭐 어때?'에서는 총 6개의 에피소드를 통해공공장소예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요, 에피소드별로 몇가지 상황을 예로 들며아이들이 공중도덕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아이와 함께 보면 좋은게 함께 다니면서 겪었던 일들을 이야기 하면서이해를 도울 수 있어서 책을 읽는데 도움이 되거든요. 엄마와 아빠와 함께 다니면서 직접 경험했던 일들도 책에 나오다 보니까아이도 집중해서 재미있게 책을 읽는 거 같더라구요. ㅎ 에스칼레이터에서 장난치기 좋아하는 ..
아이들도 유치원이나 학교라는 작은 사회생활을 시작하며,친구사귀기라는 미션아닌 미션을 자연스럽게 시작하게 되는데요,표현은 서틀러도 잘 맞는 친구들과 당연히 잘 지내기 마련입니다. 내편이 필요해는 주인공 하라가 마음이 통하는 친구를 찾게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요,어쩌면 아이들 무리속에 있을 법한 외로운 아이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습니다. 먀냥 신나게만 표현하지 않고, 그렇다고 마냥 슬프게 표현하지 않고주인공인 하라의 마음을 차분하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해나가고 있죠. 육발장군이라는 머릿니와 이야기를 하며 지내는 모습에서는평소에 관심을 받지 못하고 지내는 아이들의 모습을 투영한 것 같아 짠하기도 했는데요, 깨닫지 못했을 때는 그마저도 내편이라 좋다라고 하는 하라의 모습을 보면서따돌림 당하는 아이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