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읽어볼만한 책을 골라보다가 예전에 알게된 뉴베리상 관련 작품은 이제는 믿고보는 추천도서가 되어서 출간되면 관심있게 찾아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아이와 함께 읽어보게 된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이야기'도 알고보니 2020년 뉴베리 수상작인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의 후속작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뉴베리상 수상 작가의 작품들은 문학성은 물로 교훈과 재미가 잘 담겨져 있어서 기회가 닿는대로 읽어보면 좋더라구요. 전작을 읽어보진 않았지만 이번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도시이야기'를 읽어보면서 전작도 읽어봤다면 이야기 전개에 대한 이해에 도움도 되고, 이야기 연관성을 생각해가며 더욱 흥미롭게 볼 수 있겠더라구요. 영화의 시리즈물이 후속편을 먼저 보게되면 전작까지 찾아서 보게 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