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이 보약이다'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에게나 수면이 중요하다는 걸 단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말이죠.우리가 살면서 참 많이 하기도, 듣기도 하는 말인데,과연 아이들의 수면을 그만큼 깊게 생각하고 있는지 갑자기 의문이 들더라고요. 성장기 어린이들에 수면은 특히나 성정에 있어서 아주 중요하다고 하는데그러면 베개부터 좋은걸로 바꿔주며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겠단 생각이 들었던거고요.그래서 베개부터 가누다 베개로 바꾸었습니다. 어릴 때 아이들은 하나에 꽂히면 애책을 가지게 되는데,요즘 저희 아이가 가누다 베개에 꽂혔는지, 방에서 쉴 때는 항상 자기 옆에 두더라고요. 앉거나 엎드려 책을 볼때도 가누다 베개를 가져다 놓고 즐겁게 독서를 하곤 합니다.책은 가급적 책상위에서 보라고 일러주는데, 종종 이런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