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통신3사의 LTE 무제한 서비스 발표가 있었습니다. 제가 접하기론 LG, KT, SK 순의 LTE 무제한 서비스를 발표했던데요, 실제로도 이 순서인 것 같습니다. LTE 무제한 서비스가 달갑지 않고 씁쓸한 이유는 시원스럽고 통크게 제공하는 느낌은 없고, 서로 눈치보다가 한 곳에서 터트리니까 따라할 수 밖에 없어서 내놨다는 분위기때문입니다. 더군다나 개인적으로는 메리트를 찾아보기 힘든 서비스이구요. 저는 KT를 이용중인데 음성보단 데이터 때문에 750 요금제, 즉 10GB짜리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첨엔 6GB 짜리인 650 요금제를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아이패드 미니 등 데이터 쉐어링까지 고려하니 10GB정도는 되야겠더라구요. 아래 사진이 1월 한달간 실제 제 사용량입니다. 아이폰 4S때 사용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