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7 배터리 사용시간을 늘리기 위한 간단팁

아이폰 4S를 사용하면서 이번에 iOS 7으로 업데이트한 친구가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는다는 것 같다길레 몇가지 알려주면서 생각나는거 몇가지 정리해봤습니다. 

많이 들어왔던 와이파이 꺼두기, 블루투스 꺼두기, 화면밝기 등등은 빼고  iOS 7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들 위주로 정리해봤습니다.

■ AirDrop 꺼두기

다른 기기와 반응하여 활서화되는 AirDrop은 평소에는 꺼두고 이용할 때만 켜는 것이 배터리 사용에 좋습니다.

■ 움직이는 이미지 사용않기

배경화면용으로 일반이미지 대신 움직이는 이미지를 이용하면 아무래도 배터리가 좀 더 소모됩니다.

■ 백그라운드 App 새로 고침 비활성화

백그라운드에 계속 데이터가 갱신되는 기능이 많을 수록 배터리 소모가 많아집니다. 항목별로 필요없는 경우에는 꺼두는 것이 좋습니다.

■ 자동 업데이트 항목 꺼두기

iOS 7에서 추가된 업데이트 기능은 활성화하면 알아서 앱의 업데이트를 진행합니다. 배터리 소모를 줄이기 위해서는 수동으로 업데이트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하는 측면에서도 개인적으로는 수동을 권장합니다. 상대적으로 사용빈도는 낮지만 음악과 APP도 역시 꺼두는 것이 좋겠죠.

■ 위치서비스 비활성화

위치서비스는 대표적인 배터리 광탈의 주범으로 지목되고 있는 기능입니다. 배터리 효율을 꼼꼼히 체크하고 싶다면 불필요한 위치서비스는 해제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게다가 iOS 7에서는 위치서비스 옵션이 더 추가되서 더 살펴봐야 합니다.

■ Spotlight 검색 범위 조정하기

Spotlight 검색은 검색시 선택된 범위의 데이터를 가지고 목록화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검색범위는 해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 동작 줄이기 활성화하기

손쉬운 사용에 추가된 동작줄이기는 아이폰내의 특정 동작들을 비활성함으로서 배터리 소모를 줄여줍니다. 예로 동작줄이기를 활성화하면 배경화면의 움직임이 멈추게 됩니다.

이상으로 몇가지 정리해봤는데요, 솔직히 배터리 이용팁이라고 해봐야 이것저것 하지말아라는 내용으로 들릴 수 있는데, 조금 바꿔 생각하면 불필요한 기능은 꺼둬도 상관없으니 생각해볼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체감상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하는게 제일 차이가 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