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7에서 강회돤 '나의 iPhone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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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7에서 나의 iPhone 찾기 기능중 지우기 기능이 더욱 강화됩니다.

분실 후 더이상 찾을 수 없어서 지우기를 시도하면 원래 주인은 자신의 데이터 유출만을 막을뿐, 더이상 자신의 기기로 메시지를 보내거나 위치를 추적할 수 없었습니다.(국내에서는 어차피 위치추적은 안되지만...)

그럼 습득한 사람은 원격으로 전달되는 메시지를 무시하고 그냥 복원을 하면 이용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주워도 이용이 어렵게 되었네요.


일단 iCloud에 있는 나의 iPad 찾기 메뉴에 활성화 잠금이 추가되었습니다. 6까지는 나의 iPad 찾기 활성화 버튼만 있었는데, 메뉴로 통합되었네요. 활성화 잠금을 켜줍니다.



iCloud 웹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아래 페이지는 베타버전 페이지입니다. 나중엔 당연히 정식으로 지원하겠죠.


국내 위치법상 위치는 제공을 하지 않기때문에 무시합니다. 장비버튼을 누르면 아이클라우드 아이디로 로그인되었던 기기가 모두 나타납니다.


이용할 기기를 선택하면 아래와 같이 나타납니다. iPad 지우기를 클릭해서 분실했다고 가정된 아이패드를 초기화시켜보겠습니다. 


지우기 버튼을 누르고요.


애플계정의 비밀번호를 입력합니다.


그리고 혹시나 습득한 사람이 연락할 수 있는 전화번호를 입력합니다.


추가로 할말(?)이 있으면 메시지도 입력하고 완료를 클릭합니다.


지우기 과정이 시작됩니다.


그러면 분실한 아이패드가 지워지기 시작합니다. 이젠 아이패드로 메시지를 보낼수도 없게되는 거죠.


습득한 사람은 아이패드가 지워지고 다시 활성화 단계가 시작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와 같은 메시지를 만나게 됩니다. 분실된 아이패드라 지우기에서 이용됐던 애플계정으로 로그인하지 않으면 활성화할 수 없게 됩니다. 나타난 메시지로 연락을 주면 다행이겠죠 ㅎ



분실된 기기를 아이튠즈에 연결하면 분실된 기기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이용하기 위해서는 아이튠즈에서 원래의 계정으로 로그인해주어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복원을 해도 마찬가지입니다. 복원을 해도 역시 분실되기기라 그냥 이용할 수 없습니다. 주인에게 돌려주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네요. 나중에 탈옥을 하면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나오지 않을까 싶긴 한데. 어쩃든 강화된 이런 방법은 환영할만한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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