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서스4용 케이스와 필름

디바이스를 구하면 가장 먼저 하는 일, 안하면 왠지 찜찜해서 꺼내길 망설이게 되는일..
바로 필름이 아닐까 합니다. ㅎ 이번에 받은 넥서스 4 역시 개봉하자마자 붙일게 없다보니 꺼내기가 꺼려지더군요 ㅎ 그래서 하루 참고 필름/케이스 받아서 부착하고, 사용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국내 정식 출시가 안된 넥서스 4 라 그런지, 역시 전용 필름이 많이 없더군요. 하지만 역시 SGP에는 있었습니다. 그래도 모델별로 구비해놓는데가 SGP밖엔 없는 거 같아요. 제가 구입한건 앞/뒷면 한장씩 들어있는 제품입니다.

앞/뒤 한장씩, 보증서, 천, 먼지제거 스티커, 밀대가 들어있습니다.

먼저 자리를 대봤습니다. 생각보단 테두리 여백이 많이 남는 편이네요.

뒷면이 앞면보단 여백이 덜한것 같네요.

앞면도 붙이고,

뒷면도 붙였습니다.

먼지 하나없이, 먼지제거용 스티커를 쓸 필요도 없이 깔끔하게 잘 붙어서 다행입니다.

전면 필름도 깔끔하게 붙여졌습니다. 여백이 많이 남는대신 붙이기 쉬운 점도 있지만, 좀 더 전면을 감싸주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긴하네요.

이건 그냥 네이버에서 검색해서 구한 링케 슬림테이스입니다. 그냥 이런류 케이스가 깔끔하게 제일 무난한 것같아요. 종류가 많이 눈에 띄지도 않았지만, 한눈에 들어와 선택을 했습니다.

디자인은 그럭저럭...ㅋ 넥서스 4와의 싱크로율은 안껴봐도 좋아보이네요.

블랙엔 흰색케이스가 가장 무난하죠. 튀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카메라와 스피커 위치 및 볼륨 버튼의 위치까지 모두 잘 들어맞네요.

SGP 필름과 링케 케이스 조합 .. 고급스럽진 않아도 꽤 잘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이젠 맘놓고(?) 쓸 수 있겠네요. 국내 정식 출시된다면 좀 더 다양한 악세사리를 볼 수 있을 텐데 이런 부분도 아쉽긴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