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쉽 카드로 패스북(Passbook) 만들기

전에 passsource.com에서 패스북을 만드는 방법을 포스팅(http://sevensign.tistory.com/479)한적이 있는데, 페이스북에서 페친님의 또 다른 패스북 사이트 정보를 보고 올려봅니다. 검색해보니 만드는데가 또 있더라구요. 국내 멤버쉽을 이용할 수 있도록 패스북 생성이 가능한 곳이 2곳이 있었습니다.

그럼 지금 부터 썰렁한 패스북을 채워넣는 방법을 한번 보겠습니다.

1. 먼저, mypassbook 이라는 사이트 ( http://www.mypassbook.co.kr ) 인데, 사이트에 가보면 업체에서 패스북으로 서비스할 수 있도록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인 것 같습니다. 어쨋든 Safari에서 패스북을 만들기 위해서는 http://www.mypassbook.co.kr/shop/ms.html 로 접속합니다.

사용할 멤버쉽 종류를 선택하고 정보를 입력한 후에 '발급하기'를 터치합니다.

생성중이라는 메시지가 나오고, 패스북이미지가 만들어지면 우측 상단의 '추가'를 선택합니다. 그러면 패스북 어플에 멤버쉽카드가 생성됩니다.

2. 이번엔 루비패스라는 곳입니다. http://rubypass.net/ 로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패스북과 쿠폰, 티켓 서비스가 보이는데 현재는 패스북만 이용이 가능합니다. 쿠폰과 티켓서비스는 현재 사용불가인데, 루비패스역시 업체에게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로 보입니다.

루비패스 역시 정보를 입력하고, Add to Passbook 버튼을 터치하면 완성된 카드가 나오고, 추가를 선택하면 패스북으로 추가됩니다. 

처음엔 개인이 만든 단순서비스인줄 알았는데, 포스팅을 하면서 보니 두 곳 모두 솔루션을 제공하는 회사였습니다. 업체와의 제휴로 늘어난다면 사용하기에 좋을 것 같습니다. 이미 몇몇 회사들의 지갑서비스나 멤버쉬 어플들이 제공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식이라면 패스북이 얼만큼 선전할지도 기대되네요. 패스북이 멤버쉽사용하기엔 좀 간편하긴 합니다.

마이패스북이 안드로이드용 패스북앱도 출시하는 등 좀더 준비가 되어 있는 느낌인데, 다양한 업체와 잘 진행되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