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본체 외부 연장 스위치 , mStone MP200 멀티 전원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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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7. 14. 00:25
요즘 컴퓨터 조립에 취미를 붙이고 있는데,
재미있는 아이템을 하나 알게 되어서 소개합니다.
바로 컴퓨터 본체의 스위치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연장선 타입인
엠스톤글로벌의 mStone MP200 멀티 전원 스위치입니다.
개봉하면 동그란 스위치가 있는데, 스위치에는 HDMI 단자로 되어 있는 연장선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본체 뒤에 장착하는 브라켓과 메인보드 연결 선으로 된 구성품이 하나 더 있죠.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케이블에는 USB 단자와 F패널에 연결하는 핀이 있습니다.
USB 는 USB 2.0 x 2를 지원하고, 핀은 HDD LED 핀만 제외하고 컴퓨터 케이스에 있는
전원스위치, 리셋스위치, 전원 LED 용 핀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케이블이 브라켓으로 연결되어 HDMI 형태로 연결되도록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손으로 쉽게 조작할 수 있는 크기의 스위치입니다.
'Feel the difference and enjoy your digital life'
스위치에 적혀있는 문구인데요, 미리 적어보자면 작은 변화인데 정말 편해지더라구요
측면에는 USB 2.0 포트가 2개 있어서 이동식 디스크 등을 사용해야해할때 편리합니다.
그리고 그 옆으로는 리셋버튼이 있는데요,
메인보드의 f패널에 핀만 제대로 연결했다면 리셋스위치도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동그란 디자인이 맘에 들더라구요.
와이프가 사용하고 있는 PC 입니다.
본체 위에 버튼이 있어서 전원버튼을 누르는게 크게 불편하진 않은데,
케이스가 좀 작다보니 아무래도 살짝 숙이기는 해야하죠.
그래서 작업을 시작해봅니다.
케이스를 열고 메인보도의 F패널과 USB단자의 위치를 확인합니다.
mStone MP200 케이블의 F패널 핀과 USB 2.0 케이블을 메인보드에 연결해주었습니다.
브라켓도 장착 후 고정~
여기에 스위치의 HDMI 케이블을 연결만 해주면 완료입니다~
그리고 스위치 위치만 잡아주면 되구요.
본체의 버튼을 누를 필요없이 이렇게 책상위에서 편리하게 눌러주면 되기 때문에
조작하기 확실히 편해지더라구요.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스위치 버튼과 측면에 파란 LED가 들어오게 됩니다.
작동상태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죠.
앞으로 계속 사용할 와이프에게 버튼을 어디에 두면 좋겠느냐고 물었는데요,
책상 옆에 달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양면테잎을 반만 잘라서 부착했네요. 나머진 나중에 필요하면 사용하려구요 ㅋ
이렇게 딱 튼튼하게 부착이 완료되었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자연스럽게 오른손으로 버튼을 눌러주면
PC ON이네요~~
파란 LED가 멋스럽게 보여서 더 좋은 것 같더라구요.
PC 본체 위치가 애매해서 매번 컴퓨터 켜는데 번거로운 분들께 추천합니다.
가격도 9,900원이라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것 같고요, 컴퓨팅 환경이 확 편해져 좋네요. :)
http://prod.danawa.com/info/?pcode=14591657&keyword=mp200&cate=1131805
- 본 포스팅은 제품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