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 6 애플지도의 턴바이턴 네비게이션 이용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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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6 의 애플 지도 때문에 말들이 많죠? 지도에 대해선 저도 실망입니다. 작업이 된 곳의 3D이미지는 정말 멋지지만, 우리나라를 포함해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이미지의 지도가 상당히 많죠..

어쨋든 이런 애플지도와 더불에 사용이 가능한 턴바이턴 네비게이션을 한번 사용해봤습니다. iOS 6 를 처음 소개할 당시에 이런 것도 되네 하다가 우리나라는 안되겠군 했는데, 지원을 하네요. 

출발지와 목적지를 설정하고 경로를 검색하면 몇가지 경로를 제시해줍니다. 원하는 경로를 선택하고 출발을 터치하면, 안내를 시작합니다.



별다른 건 없습니다. 그냥 경로대로 이동하며 다음 길에 대한 안내사항을 보여주는 걸 뿐입니다. 물론 음성으로 알려주긴 합니다. 집까지 가는 길을 검색한건데, 비교적 경로가 단조롭고 아는 길이라 그런지 안내는 잘하는 듯 했습니다. 사실 처음 가는길을 해봐야 알죠 ㅋㅋ 지도를 종료하지 않는 이상 어플을 빠져나오면 상태쪽에서 계속 알려주긴 합니다.



왼쪽아래에 있는 경로 버튼을 터치하면 전체 경로가 나열되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떤 기사는 애플지도의 등장으로 네비게이션 업체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하는데, 택도 없는 걱정이구요. 일반적인 길안내정도라 맡기기엔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솔직히 길찾을 때도 구글지도 조차 잘안쓰고, 다음/네이버 지도 쓰는데 애플지도 때문에 길 못찾을 걱정할 필욘없겠죠. 

애플지도가 국내 속도단속 및 방지턱 등 기존 네비게이션 만큼의 기능과 성능을 갖추지 않는한 그냥 보유한 기술로 국내 사용자에겐 호응을 얻지 못할 것 같습니다.

애플애들 지도가지고 너무 하긴 너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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