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여행 가기 좋은 휘닉스 평창,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로 힐링하기 ④ - 온도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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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평창에 가면 꼭 가봐야할 레스토랑이 있는데요,

바로 온도 레스토랑입니다. 조식/중식/석식 뷔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특히 주말 석식 뷔페는 스테이크까지 무제한 제공될 정도로 푸짐하고 알찬 구성이 정말 마음에 드는 곳이거든요.

 

그런데 코로나19 때문에 아쉽게도 제가 갔을때는 평일 석식 뷔페도 잠시 중단을 했었죠 ㅠ

그래도 조식 뷔페는 즐길 수 있었고, 점심과 저녁식사를 단품메뉴로 맛볼 수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었습니다.

 

 

 

조식

 

제가 숙박하던 기간에는 이벤트로 조식이 2인 무료 제공이 되었습니다.

올인클루시브 패지지에도 기본으로 포함이 되어 있는데, 패키지를 이용하지 않는 분들도

조식을 무료로 이용할 수가 있었죠. 

혹시 가신다면 이런 이벤트가 있는지 알아보는 것도 좋으실 것 같네요.

근데 사실 휘닉스평창에서 문자로 미리 알려주기도 해요 ㅋ

 

 

넓은 공간이지만 방역수칙도 지키며, 한쪽에 자리를 잡고

음식을 가져올 때는 마스크를 쓰고 움직였습니다.

조식은 조식대로 아침 식사에 어울리는 다양한 요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식부터 양식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서 입맛대로 골라먹기에 부족함이 없네요.

이렇게 되면 아침을 과하게 먹을 수 밖에 없게되는 ㅋㅋ

 

 

 

하나씩은 조금이라도 맛을 봐야겠단 생각에 접시에 담아보는데요,

역시 배가 부르네요 ㅋ

 

 

 

오믈렛과 계란후라이는 계쏙 그자리에서 만들어주시기 때문에 따뜻한 상태로

맛있게 먹을 수 있죠.

 

 

아침에 주스와 우유, 그리고 생수도 준비되어 있고,

시리얼과 요플레 등 조식 메뉴에 빠지지 않는 먹거리도 있습니다.

 

 

 

초딩입맛인 저는 모닝빵과 소세지, 만두 등으로 스타트를 끊고

몇 접시를 더 먹었는지 모르겠네요 ㅋ

하루의 시작을 이리 배부르게 부담 갖고 시작하게 만드는 온도 레스토랑입니다. ㅎ

 

 

 

샐러드로 싱싱하게 건강까지 챙겨봅니다~

 

 

 

중식

 

 

아침을 먹고 다시 점심식사를 위해서 온도레스토랑입니다~ ㅎ

뷔폐를 운영하지 않는 대신 단품 메뉴들로 대체가 되었거든요.

단품 메뉴의 고급진 맛을 느껴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되는 부분도 있었죠.

 

 

단품메뉴는 파스타와 샌드위치, 그리고 한식 메뉴로 나뉘는데요, 점심에는 파스타와 샌드위치로 골라봤습니다~

먼저 샐러드가 나왔는데요,

 

 

식전빵도 함께 준비를 해주셨죠~

 

 

그리고 스프도 함께 나왔습니다.

식전빵과 스프로 간단히 허기(?)를 달래고...

(조식을 그렇게 많이 먹었는데..ㅋ)

 

 

메인 디시가 하나둘씩 나오기 시작했는데요,

먼저 '강원도 감자 옹심이를 넣은 페투치니 카르보나라'입니다.

부드러운 크림소스와 파스타 면이 잘 어우러진 맛있는 요리였죠~

 

 

 

금새 테이블이 채워지더라고요 ㅎ

 

 

 

그리고 이건 '두릅 장아찌를 곁들인 알리오 올리오 스파게티'~

기름소스에 마늘향이 아주 잘 어울리는 파스타네요.

 

 

'휘닉스에서 재배한 고수를 곁들인 새우 나시고랭'도 나왔고

한우 모짜렐라 치즈버거도 나왔네요~ 

보기만 해도 침넘어가는 점심상이 근사하게 차려졌습니다 ~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던 (저인가...ㅋ) 한우 모짜렐라 치즈버거입니다~

 

 

맛있는 요리로 식사하니 아이들 기분도 한껏 좋아진 것 같더라구요~

 

 

 

석식

 

 

점심 먹고 신나게 놀고~ 금방 저녁시간이더라구요 ㅋ

저녁도 온도 레스토랑에서~

저녁은 코스 요리와 함께 제주 흑돼지 김치찌개, 그리고 버섯 불고기 정식

해물파전을 주문했습니다.

 

한식 메뉴는 기본 찬과 함께 호박죽이 나오더라구요.

 

 

 

정갈한 만큼 맛있는 반찬이었습니다~

 

 

저녁시간이 와인과 함께 맥주도 한잔 하기로 했죠~

 

 

거품 살짝 올라온 생맥주 맛도 기가막히더라구요~ ㅎ

 

 

호박죽이 어찌나 맛있는지 아이가 싹싹 긁어먹드라구요 ㅋ

더달라며...ㅋ

 

 

 

 

코스 요리는 에피타이버부터 차례대로 나오는데요~

사진에 안담아둘 수 없을 정도로 예쁜 디스플레이만큼 맛도 좋네요~

 

 

 

메뉴를 함께 시켰더니 코스 중간에 김치찌개랑 버섯 불고기도 나오고 그랬거든요.

김치찌개 꼭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는데, 김치찌개 좋아하는 둘째가 거의 싹 비우드라구요.

 

 

 

버섯 불고기도 맛이 좋아요~

 

 

 

맥주와 와인에 해물파전도 잘 어울리네요.

해물도 푸짐하게 들어있고, 두툼해서 식감도 좋아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해물파전이었습니다. 

 

 

 

한식에 취해있을 때 나온 토마토 소스의 옹심이~

 

 

맛있어요~

 

 

그리고 드디어 메인 스테이크~

고기가 엄청 부드럽더라구요.

입에서 아주 살살 녹는다는 ㅋ

 

 

담엔 석식 뷔페할 때 꼭 와서 스테이크 무한리필로 먹으로 와야겠어요.

고기가 워낙 좋다는...ㅋ

 

 

이제는 먹는 재미에서 써는 재미까지 알아버린 둘째아이입니다 ㅋ

 

 

 

디저트와 차로 근사한 저녁식사를 마무리 했네요~

 

 

그런데 이날은 특별한 이벤트도 경험을 했거든요.

바로 테이블로 직접 오셔서 마술사께서 아이들을 위해 마술을 보여주시고

작은 카드선물도 주셨습니다.

 

 

맛있는 식사도 하고, 아이들은 마술에 넋이 나가고 ㅋ

어쨋든 정말 즐거운 저녁시간이었죠~

 

 

 

오늘은 휘닉스평창의 온도 레스토랑에 대해서만 담아봤는데요,

올인클루시브 페키지를 이용한다면 온도 레스토랑도 이용하실 수 있으니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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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포스팅은 이용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체험한 후에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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