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 맞춤형 공부 컨설팅,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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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새로운 교육 예능을 표방하며 방송 중인 공무가 뭐니가 인기입니다.

전문가들이 나와 참여하는 가정의 학생들의 공부에 대해 가이드 해주는 프로그램인데요,

다양한 학습법과 진로에 대한 전문가의견을 접할 수 있어서 유익한 면이 있기도 한 프로그램인데,


전문가들 중에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지냈던 진동섭 선생님도 있는데,

경험들을 통해 유익한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고 있습니다.




사실 제목이 조금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요즘 시대를 반영한 현실적인 타이틀이란 생각이 들더라고요.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 라는 말에서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바로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책은 본인을 믿으라는 프롤로그와 함께 차례를 정리하며 시작하는데요 ㅋ

입시를 위한 기본적인 역량, 우리나라의 교육과 입시제도,

그리고 저자가 경험을 통해 이야기해주고 싶고, 이야기해줄 수 있는 비밀(?)들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는 아이의 교육에 대해 대비하고 실천하고 싶은 학부모를 위한

교육 컨설팅 도서라고 할 수 있는 것 같은데요,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입시에 대비하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하나둘 알게 되면서 도움을 많이 받게 되는 책입니다.



공부가 뭐니를 보신 분이라면 아마도 저자가 강조했던 이야기를 아실텐데요,

바로 독서입니다. 독서는 그냥 무조건 중요하다고 했던 이야기가 생각나는데,

책에서도 역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작합니다.

저희 아이들도 다양하게 도서를 통해 독서습관을 유지하려고 노력중이죠 ㅎ



가뜩이나 요즘 코로나 때문에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진터라

집에서 공부하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이런 공부 습관에 대해서도 더욱 살펴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물론 일시적인 습관이 아니라 입시까지 꾸준히 가져가야할 습관이라 

관심있게 보게 되네요.



책은 입시전반에 대한 컨설팅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학습 습관이나

공부를 잘하기 위한 역량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 다양하게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처럼 좌충우돌하며 기준을 못잡고 있는 학부모라면 더욱 읽어봐야할 책이고,

전문가임을 자처하는 학부모도 전문가인 저자의 견해에 귀를 기울여 볼만합니다



자신있게 비법이라며 알려줄 수 있다는 건 저자의 자신감이 그만큼 강하다는거겠죠.

그래서 그런지 책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수긍하게 되는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그 간의 경험과 전문가적인 견해와 분석을 통한 가이드는 난해한 우리나라의 입시제도를

하나둘 파헤쳐가며 깨우치기에 좋더라고요. 



이 책은 '입시 맞춤형 공부법' 알려주는 책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입시제도를 준비하는데 꼭 읽어볼만한 필독서라고 추천하고 싶은건데요,

서울대 입학사정관을 지낸 저자의 한마디 한마디가 그래서 더욱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외국으로 눈을 돌리지 않고 국내에서 진학을 계획하고 있다면

실정에 맞게 정리하며 안내해주고 있는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가 제격인거죠~



부록 '흐름이 한눈에 보이는 수능 변화의 역사'에서는 제가 봤던 수능시험에 대한 역사(?)도

다시 살펴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ㅎ



'입시설계, 초등부터 시작하라'는 대학 진학을 위해 언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하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온 저저의 노하우를 엿볼 수 있는 유익한 책입니다.

아이의 공부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꼭 일독 해보시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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