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수학/과학 연계 추천도서, 뿐뿐캐릭터 도감 3권 : 단위

아이가 공부하는 과목이 많아지고, 학습 수준이 높아지면서

점점 다양하게 접하게 되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단위' 인 것 같습니다.

세상에 있는 모든 것들을 측정하는 기준을 배워야하는데,

이 단위가 대상별로, 국가별로 다양해서 이것도 모아서 한번 보면 좋겠더라고요.

이번에 아이가 읽어보게된 뿐뿐 캐릭터도감 3권에서는 단위를 다루고 있는데,

아이들 눈높이 맞춰 재미있는 캐릭터와 함께 쉽고 재미있게 읽어가며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이 잘 되어 있더라고요.

우선은 단위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면

책에 나오는 단위의 종류는 무엇이 있는지 미리 확인해보고

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됩니다.

뿐뿐캐릭터도감 3권은 각 장별로 각 단위에 대해 설명을 시작합니다.

먼저 1장에서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단위인 길이와 넓이에 대해서 다루어라고요.

내용은 한번쯤 들어봤거나, 이미 수학 공부를 하면서 들어본 내용도 있는데,

단위 자체보다도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단위이다 보니까

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뿐뿐캐릭터도감 3권이 마음에 드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같은 종류의 단위이지만, 국가별로 다르게 사용되고 있는 단위에 대해서도

잘 설명을 해주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지금은 잘 사용하진 않지만

상식으로 한번 읽어보고 기억해두면 도움이 될만한 내용도 담아두고 잇습니다.

공식적으로 더이상 평을 사용하진 않지만, 평에 대해서는 알아둘 필요가 있고,

보,무,단,정 같은 내용은 저도 생소하더라고요.

확실히 캐릭터가 등장하다보니까

아이가 마음에 들어하는 캐릭터의 내용은 좀 더 재미있게 집중하며 보는 것 같습니다 ㅋ

직관적인 캐릭터 이미지를 활용해서

어느 물체에 주로 사용하는 단위인지도 연상을 통해서 기억하기 쉽겠더라고요.

항상 사용하는 전기와 관련된 단위가 등장하자 관심을 보이기도 하더라고요.

저도 생소한 방사능 단위는 아이와 함께 저 역시 재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 부분에는 큰수와 작은수를 표시하고 읽는 법도 나와서

참고삼아 읽어보도록 해두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뿐뿐캐릭터도감은 재미있는 일러스트를 통해서 아이가 재미있게

단위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유쾌하고 흥미롭게 읽어가며 연상을 통해서 기억하기도 쉬워

재미와 함께 학습효과를 함께 누릴 수 있는 책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 추천할만한 도서네요. :)

- 본 포스팅은 도서만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