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구래동 양꼬치 구래동 맛집 고수꼬치바에서 간만에 양꼬치/양갈비

김포 구래역 1번 출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김포 구래도 양꼬치 구래동 맛집 고수꼬치바에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양꼬치랑 양갈비가 땡겨서 들렀는데요, 깔끔한 분위기에서

맛있는 양꼬치와 양갈비 잘 먹고 왔네요 ㅎ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연기가 차지도 않고 그래서

쾌적한 환경에서 맛있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꼬치와 요리가 꽤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세트메뉴 구성도 있어서 여러가지 주문해서 맛보기 좋더라고요.

맛있게 구워진 양꼬치와 양갈비에 감칠 맛을 더해줄 양념가루들입니다~

(이름이 뭐더라..ㅋ )

고수꼬치바에서는 이렇게 숯불을 직접 가져다주시는데요,

먹다가 불이 좀 약해진다 싶으면 사장님께서 알아서 보충해주시더라고요.

양꼬치와 소세지 하나 먼저 나왔거든요.

양꼬치는 또 이게 직접 돌려구워먹어야 맛이죠~

자동으로 돌아가는 화로를 보니 빨리 먹고 싶은 마음만 드네요 ㅎ

차 때문에 아쉽게 맥주는 못하고, 음료수로 대신해봅니다~

소세지 완전 잘 구워졌죠~?

소세지만의 짭쪼름한 맛과 함께 맥주 한잔 절로 생각났는데

맥주를 못해 겁나 아쉬웠다는...

기름 쫙 빠지며 잘 구워진 양꼬치도 

쫄깃한 맛과 함께 입맛을 계속 자극하더라고요 ㅎ

요렇게 양념에 찍어먹어야 제대로 맛을 느낄 수 있다는 ㅋ

양꼬치를 다 먹어치우고, 양갈비로 시작했습니다 ㅎ

오랜만에 맛보는 양갈비에 눈이 휘둥그레졌는데,

양갈비가 두께도 그렇게 되게 실하더라고요.

사장님께서 직접 잘라주시기도 하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본격적으로 굽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익힌 다음 잘라도 좋고요.

이제 어느정도 잘 익었네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것도 있고,

고수꼬치바 양갈비 진짜 괜찮았습니다.

구래역 바로 앞이라 약속장소로 잡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앞 광장에서는 공연도 하고 볼거리도 있더라고요

김포 구래동에서 갈만한 양꼬치 맛집 찾으시면 고수꼬치바 가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