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데이트 코스로 좋은 한남동 브런치 맛집, 살모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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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오랜만에 이테원 브런치 맛집, 살모니스트에 다녀왔습니다.

연어 요리를 아주 맛있게 먹었던 맛집이었는데요,

이태원 갈일이 생겨 어디서 식사를 할까 하다가 살모니스트가 생각나서 한번 다녀왔네요.




예전 인테리어 그 모습 그대로 그자리에 있어서

왠지 친숙하고 반갑고 그러네요.

(얼마나 와봤다고..ㅋ)



유난히 햇살 좋았던 날이라

한남동 브런치 맛집 찾는 기분도 남달랐던 거 같네요.



이국적인 분위기기 모습 그대로였는데요,

점심시간보다 조금 일찍 갔는데, 곧 예약손님들이 많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예약하고 오실 만큼 사람들 사이에 알려진 것 같더라구요.



일찍가서 다행히 분위기 몇컷 담을 수 있었습니다. ㅎ




바 디자인도 독특하면서 멋이 있는거 같았어요 



독특한 소품과 그림들이 살모니스트만의 분위기를 연출해주는 것 같습니다.



이런 느낌 좋아하시는 분들이

맛있는 요리까지 함께 즐기기 위해서 많이 찾으시는 거 같아요 ㅎ




그럼 이제부터는 식사를 해볼까요~



살모니스트는 호텔 출신 쉐프의 정직한 요리로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인데요,

그 중에서도 연어요리가 맛있었던걸로 기억을 합니다.

오늘은 좀 다른 걸 먹어보기로 했죠 ㅎ



우선 메뉴판 구경부터 했는데요,

전보다 가격이 조금 내렸더라구요. 그래서 메뉴판도 달라졌구요.



사케동과 같은 점심 먹기에 부담없는 가격대의 요리도 등장하고,

그동안 조금 변화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사시미와 파스트도 모두 맛있어 보여서 뭘 먹어야할지 고민 많이 했네요 ㅋ




사진에서도 쉐프의 손길이 느껴지더라구요.



오늘 그래서 선택한 요리는 전복밥과 쉬림프 로제 파스타입니다.



음료는 레몬에이드와 콜라를 시켰는데요, 

레몬에이드는 레몬을 통으로 넣어서 정말 진하더라구요.

사징님께서 신경써주시면서 너무 시면 얼음이 좀 녹은 후 마시는걸 권하시더라구요. 



이것이 바로 전복밥인데요,

예전에는 전복볶음밥이었는데, 전복을 버리는 것 없이 제대로 활용하시려고

전복밥으로 바꿨다고 하시네요.



전복밥과 함께 나오는 반찬까지 건강함이 그대로 드러납니다.

맛은 기본이죠.



함께 나온 샐러드도 신선함에 상큼한 드레싱이 더해져서 입맛에 딱 맞더라구요.



올라간 계란은 잘 풀어서 비벼드시면 됩니다.



전복한점 올려서 한수저더 떠먹으면 몸에 그냥 기운이 생기는 것 같네요.

적당한 간에 술술 넘어가는 전복밥의 참맛 한번 꼭 느껴보세요.



거기다가 표고버섯까지 통째로 주셔서 

정말 건강을 제대로 챙길 수 잇습니다.

완전 보양 제대로 하는 것 같은 전복밥인데요,

정말 맛있어요



심상치 않은 비주얼의 쉬림프 로제 파스타입니다.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뭔가 특별한 걸 발견하셨을텐데요,

바로 호박이 들어있네요~ ㅎ



호박들어간 파스타는 처음이었는데

이게 은근 로제 소스와 궁합이 좋더라구요 



이름답게 새우도 듬뿍~



면도 아주 잘 익혀져서 식감이 좋아서

로제소스 맛을 아주 잘 전해주더라구요.

전복밥과 함께 먹어도 정말 좋더라구요.



살모니스트에서의 브런치 만으로도

좋은 기운은 다 받은 것 같아요.



이태원 데이트 하시는 분들이나, 이태원으로 나들이 오신 분들은

살모니스트 한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점심메뉴에 먹을만한 가격대의 요리도 생겼으니 점심에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고요. 

다음에 또 오고 싶은 맛집입니다. :)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동 74-34

02-749-7918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식사권만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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