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탑에서 즐기는 고급스테이크, 홍대 플로팅

진짜스테이크 맛보며, 홍대데이트하기 좋은 곳 플로팅에 다녀왔습니다.

플로팅은 홍대입구역 근처에 있는 L7 호텔 21층에 있는데요,

루프탑이라 한층 분위기가 더 좋은 레스토랑입니다.

이렇게 홍대거리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이라

기념일이나 뜻깊은 날 오면 더 좋겠더라구요.

특히 데이트 하시는 분들에게는 최고의 식사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홍대거리도 위에서 바라보니 색다르면서 멋지네요.

먼저 식전빵이 나왔습니다.

깨끗한 유리잔이라 물도 더 시원해보이네요 ㅎ

시원한 목넘김으로 두근두근 스테이크를 기다립니다 ㅎ

디너메뉴로 선택한 건 티본 스테이크에요.

스테이크에는 맥앤치즈, 로스트 브로컬리, 트러플 프라이즈가 함께 나옵니다.

예쁘게 준비되어 있는 테이블이네요 ㅎ

식전빵을 찍어먹는 버터소스인데요, 

갈릭향이 느껴져서 더 맛있습니다.

바게트빵도 맛잇네요~

드디어 나온 티본스테이크~

 T자를 기준으로 좌등심, 우안심이라

티본스테이크라고 한다죠.

생각해보니 저도 처음 먹어본거네요 ㅎ

소스는 5가지가 나오는데요,

히말라야솔트와 핑크솔트가 있는데,

전 핑크솔트가 진짜 맛있더라구요.

겨자씨소스와 와사비, 그리고 맛난 소스가 있네요.

이게 바로 트러플 프라이즈,

항상 틀리지 않는 감자튀김이죠 ㅎ

그리고 요게 로스트 브로콜리~

끝으로 세번째 사이드메뉴는 맥앤치즈입니다.

이렇게 한 테이블 차려지는데요,

둘이 먹기에 양이 제법 되더라구요.

스테이크도 생각보다 크고~

스테이크는 정말 크기도 좋고 푸짐해보여서 일단 기분부터 좋더라구요 ㅎ

육질을 보니 침이 안넘어갈 수 없네요.

두껍지만 부드러운~

스테이크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스테이크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네요.

소스에 찍어먹고~

히말라야 솔트에 찍어먹고~

하지만 전 무엇보다 핑크솔트와의 조합이 정말 좋더라구요.

부드러운 스테이크 덕분에 분위기도 더욱 부드러월질 것 같은 느김~

사이드 메뉴들도 스테이크와 함께

전체적으로 요리의 밸런스를 잘 맞추어 주는 것 같습니다.

트러플 프라이즈는 바삭하면서도 고소함이 아주 좋았고요~

치즈와 함께 맛보는 맥앤치즈의 마카로니도 역시

부드러운 치즈의 고소함을 그대로 전해주어서 좋았구요.

티본스테이크와 함께 잘 어울리는 사이드메뉴까지

정말 맛있고 루프탑의 분위기까지 제대로 느끼고온 플로팅이었습니다. :)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60-5 21층

02-2289-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