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닌자고 역대급 스케일의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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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레고닌자고의 다양한 브릭을 만나봤는데요,

가장 멋지고, 아름답기까지 하면서 포스가 넘치는 역대급 스케일의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은 정말 아이에게나 옆에서 지켜보던 저에게도

멋진 레고닌자고 브릭이네요.






그래서인지 브릭봉지도 무려 7봉~

영상으로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이도 놀랄만큼

많은 브릭을 통해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설명서에 나와있는 순서대로 조립하기 위해서

개봉을 했는데요, 아이가 어느때보다 초롱초롱한 눈으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ㅎ



첫번째 브릭부터 맞춰나가는데요,

하루만에 완성하기는 무리일 듯 싶었구요.

몇일동안 조립하며 만들어가는 과정의 즐거움도 

그만큼 길게 느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ㅎ



저희 아이는 특히 스티커 붙이는 걸 좋아하거든요.

이미 디테일을 갖추고 나오는 레고 브릭이라

스티커 부착할 경우가 많진 않지만, 작은 스티커 붙이는 건

절대로 다른 사람이 못하게하죠 ㅎ



때로는 실수하면 다시 도구를 이용해서

간단하게 분리하기도 합니다~



하루는 호캉스를 다녀왔는데요~

아직 완성되지 않은 브릭들을 가지고 

시원한 호텔방에서 또 열심히 조립을 했답니다. ㅎ



아직은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의 모습이 나타나지 않지만,

설명서대로 부지런히 만들어가는 아이입니다~

레고는 역시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이에게 끈기도 길러주고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워주는 것 같아 좋더라구요.




커피숍 나들이에서 레고를 챙겨야 한다며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을 챙기더라구요 ㅎ

확실히 스케일이 있어서인지 제법 시간이 걸렸어요.

왜냐하면 제가 별로 도와주질 않고 아이가 혼자서 열심히 만들어내거든요.



물론 이미 완성된 헌터콥터도 있지만,

목표는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

뭔가 형체를 슬슬 찾아가는 것 같아서 아이도 좋아하더라구요.



헌터콥터를 잠시 살펴보자면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을 사냥하는데 사용되는 헬리콥터인데,

역시 이 헬리콥터역시 디테일이 상당합니다. ㅎ

양 옆에는 스터드 슈터도 달려있어서 동그란 브릭을 발사할 수도 있습니다.



암튼 드디어 몸통을 완성하고~



집에서 제대로된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의 모습을 갖추며

완성을 눈 앞에 두게 되었습니다.

지난번에 블루드래곤인 스톰브링거에 대해 소개했었는데요,

이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이 스톰브링거의 어머니라고 하더라구요 ㅎ



드디어 날개 뼈대며, 다리를 모두 완성하고~



날개와 꼬리를 붙이면서 완성시킨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의 자태(?)입니다.

엄청난 위용을 자랑하죠~



엄청나다고 말만하지 솔직히 감이 잘 안오실텐데요 ㅋ

블루드래곤 스톰브링거와 비교해보면 바로 감이 오실거에요 ㅎ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에는

레드닌자 카이외에 악당 미니피겨인 콜, 헤비메탈, 제트 잭, 츄 토이, 머즐도 있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렸던 사냥을 위한 헌터콥터도 있고요 ㅎ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을 잡겠다고 아주 중무장을 했더라구요 ㅎ



하지만, 카이와 함께하는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을 당해낼 수 있을까요? ㅎ

그냥 봐도 좀 어림없어 보이는데 말이죠 ㅎ

TV 시리즈에서 어떻게 멋지게 펼쳐질지 기대도 너무 됩니다.



완성한 브릭들이 너무 멋지지만 구경만 하면 조금 재미없잖아요~

그래서 아이와 간단하게 상황극을 펼쳐봤습니다. ㅎ



<드래곤헬멧을 지켜라!>


드래곤헬멧을 먼저 찾아낸 헤비 메탈 일당들~



하지만 카이가 금방 눈치채고 

다행히 헤비 메탈 일당을 막아섭니다.



드래곤헬멧을 사수하려는

레드닌자 카이~



하지만 혼자라 여러명을 당하기엔 역부족이었는데요 ㅠ



이때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이 나타납니다~



그러자 헤비 메탈 일당들은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에게 매달려,

레드드래곤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이때 헌터콥터까지 좌우를 오가며 괴롭히기 시작하죠~



등에 올라타기도 하고~



제트 잭은 얼굴의 뿔까지 잡으면서 괴롭히고 있는데... 이때~



아들인 블루드래곤 스톰브링거가 제트 잭을 물어버립니다~ㅎㅎ



화가 많이 난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은

발에 체인을 날린 악당을 향해 브레스를 뿜어낼 것처럼 으르릉 댑니다. ㅎ



이때 다시 오른쪽에서 헌터콥터가 날아드는데요~




이번에는 놓치지 않고 헌터콥터가 다시 날아오르지 못하게

프로펠러를 분리시켜버리네요 ㅎ





이렇게해서 악당들을 물리친 

카이와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



승리를 만끽하고 있네요~

이렇게 드래곤헬멧을 지켜냈다는 이야기가 

레고닌자고 세계에서 흘러다니고 있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 ㅎㅎ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물이 정말 멋진 레고닌자고의 드래곤인데요,

착탈식 미니피겨 안장부터, 접히는 날개 장치와 세밀한 관절까지

디테일하게 표현되어 있습니다. 

고삐까지 있다니까요 ㅎ 



지난번에 살펴본 70652 블루드래곤 스톰브링거도 충분히 멋있었지만,

솔직히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은 더 멋진거 같아요.



두 마리의 드래곤만 있으면

레고닌자고 세계를 든든하게 맡겨도 될 것 같다고나 할까요 ㅎ



70652 블루드래곤 스톰브링거와 70653 레드드래곤 퍼스트본을 통해서

드래곤갑옷과 드래곤헬멧, 그리고 드래곤 체스트플레이트를 모았는데요~

앞으로도 드래곤세트를 더 모아봐야겠습니다.

과연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인지, 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열심히 만들어서 완성한 드래곤으로 재미나게 놀이까지 하니 아이도 더 즐거워하는 것 같습니다.

요즘엔 머리맡에 두고 잘 정도네요 :)



- 본 포스팅은 레고체험단 닌자고 마스터즈 활동으로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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