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브라] 프리미엄급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Jabra Elite 65t
- 리뷰 노트/IT
- 2018. 5. 18. 23:38
| 음향기기 전문업체 자브라에서 얼마전에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Jabra Elite 65t를 출시했습니다. 귀에 쏙 들어갈 듯한 디자인이 인상적인 모델로 자브라의 명성 때문이라도 기대가 되는 이어폰이죠. 뛰어난 음질은 기본으로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을 했는데요, 그럼 Jabra Elite 65t에 대해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우선, 하드박스 스타일의 패키지가 꽤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주는데요, 단단하면서 묵직한 느낌을 주는 패키지 덕분에 개봉전부터 안정적인 느낌도 함께 전해줍니다. 기존 자브라 엘리트 스포츠 모델을 기반으로 무선 이어버드로 새롭게 개발된 이어폰이라고 하는데요, 디자인, 사용편의성 등에서 혁신적으로 개선된 모델이라고 하네요.
| Jabra Elite 65t는 올 1월에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된 CES 2018에서 처음 소개되었는데요, 매끈하게 디자인된 귀에 쏙 맞는 무선 이어폰으로 어필하고 있습니다.
| 패키지 뒷면에는 Jabra Elite 65t 의 주요 특징이 있어서, 한번 확인해두면 좋습니다. 4-마이크 기술로 탁월한 사운드를 구현하고 있고, 앱을 통해서 이퀄라이저 기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최대 5시간까지 이용이 가능하고 케이스로 충전하면 추가로 10시간을 사용할 수 있어서 15시간의 사용시간을 자랑하죠. IP 55등급으로 먼지와 물에 대해서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Siri나 Google Assistant, Amazon Alexa등의 음성서비스를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눈에 띕니다.
| 그리고 나중에 이어폰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아래 이미지와 같은 정품 서비스 보증서가 있어야 정식 A/S가 가능합니다. 홀로그램 라벨을 꼭 확인하세요.
| 패키지는 겉 포장종이에서 노란색 박스를 빼도록 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노란색 박스에서 옆으로 구성품 박스를 한번 빼내면 Jabra Elite 65t 이어폰 본체가 비로소 메뉴를 드러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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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TO SUPERIOR SO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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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커버를 걷어내면 충전 겸용 케이스와 부속품 상자가 보입니다.
| 부속품 상자에는 충전케이블, 이어핏 여유분(2 size), 그리고 간단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 이이핏은 기본은 중간사이즈가 이어폰에 장착되어 있고, 작은 사이즈와 큰사이즈가 추가로 들어있습니다.
| 완전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Jabra Elite 65t 의 모습입니다. Jabra가 선명하게 표시되어 있고, 마이크 구멍이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있네요. 왼쪽 이어폰의 Jabra 브랜드 양 옆에는 조그맣게 돌출된 버튼이 보이는데요, 작은 공간에서 각각 볼륨조절등 다른 기능을 담당합니다.
| 안쪽에는 충전을 위한 전원단자가 있고, 오른쪽/왼쪽 구분 표시가 되어있죠.
| 촘촘 구멍이 각각의 마이크인데, 한쪽 이어버드마다 2개씩 총 4개의 고해상도 마이크가 장착되어 선명한 목소리를 전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4-마이크 기술을 통해 통화시 주변소음을 차단하거나 들리게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앱을 이용하면 HearThrough라는 기능을 통해 소리의 유입과 차단을 상황에 맞게 설정하여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 J쪽에 있는 버튼이 볼륨줄임/이전트랙, a쪽에 있는 버트니 볼륨키움/다음트랙 버튼입니다. Jabra Elite 65t는
| Jabra Elite 65t의 이어팁은 간단하게 빼서 쉽게 교체가 가능합니다. 본인의 귓구멍에 맞는 크기를 사용하는게 음질이나 차음성에 좋을 것 같네요.
| 귀안쪽에 안정적으로 끼워지기 때문에 흔들리없이 사용할 수 있기도 하고, 이어폰 자체가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귀에 편하게 끼워사용할 수 있습니다. 마이크는 입쪽으로 향하도록 살짝 대각선으로 위치해주는게 마이크를 사용하는데 좀 더 좋다고 하네요. 암튼 편안한 착용감 덕에 피로감이 적은 것도 특징입니다.
| Jabra Elite 65t를 사용하면서 떼어낼수 없는 게 바로 이 충전케이스입니다. 사용시간을 10시간 더 늘려줄 뿐만아니아 사용하지 않을때 이어폰을 보관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유선형의 부드러운 몸체라 손에 쥐기도 좋습니다.
| 바닥에 상태를 알려주는 LED와 충전단자가 있죠.
| 뚜껑은 살짝 딸깍거리는 느낌으로 열고 닫으면 되는데, 닫았을 때 흔들림없이 고정됩니다.
| 이어폰 모양에 딱 맞게 디자인 되어 있는 케이스죠. 말그대로 전용케이스라 다른 이어폰은 사용할 수도 없고, Jabra Elite 65t 역시 다른 걸로 충전할 수 없습니다. 심지어 펌웨어어 업데이트도 케이스에서 하거든요 ㅎ
| 케이스와 한몸처럼 사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편리하기도 한게, 케이스에 보관하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끊어지고, 다시 케이스에서 꺼내면 자동으로 페어링이 되서 편하더군요.
| 이렇게 보관하면 바로 녹색불이 들어오고 충전 진행임을 알여줍니다.
| 닫으면 아래쪽에도 이렇게 볼이 들어옵니다.
| Jabra 에서는 자사의 앱 활용도를 높이고, 기능제공을 위해서 Sound+라는 앱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모두 제공하고 있는데, 일단 페어링 후에 앱을 실행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Jabra Elite 65t는 2대까지 동시에 페어링해서 사용할 수 있고, 최대 8대까지 등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 이어폰 업데이트도 앱에서 확인하고 진행할 수 있는데요,
| 설명대로 충전케이스에 이어폰을 넣고 뚜껑을 닫으면 업데이트가 진행됩니다.
| 업데이트 중에는 자줏빛 컬러의 LED가 들어오죠. 그리고 완료되면 녹색불이 깜빡입니다.
| 그리고 안드로이드와 아이폰 각각 제공하는 음성 어시스턴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요, 현재 기준으로 아이폰에서는 시리를 안드로이드에서는 어시스턴트와 알렉사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서 알렉사는 아직 준비중이네요.
| 음성 어시스턴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오른쪽 이어버드의 버튼을 살짝 눌렀다가 떼어주면 됩니다. 한번 누르면 음악재생/통화 인데 그것보다는 조금 길게 눌러준다는 생각으로 눌러줍니다.
| 무엇보다 이어폰하면 음질인데요, Jabra라는 브랜드 답게 깨끗한 소리를 들려줍니다. 저음, 고음에 치우치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밸런스 좋은 소리를 들려주는데요, 이젠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의 소리도 정말 좋아져서 특별히 소리에 대해 지적하기 어렵네요. 취향의 문제일 뿐이죠.
| 이 취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자브라에서는 앱을 통한 이퀄라이저 설정 기능을 제공합니다. 본인이 원하는 음색을 찾아내서 들어볼 수 있다는 것도 Jabra Elite 65t의 특징입니다.
| 이어폰을 사용하닥 귀에서 빼면 소리가 안들리는데요, 60초이내에 다시 귀에 꽂으면 재생이 됩니다. 그리고 15분동안 연결이 없는 경우에는 꺼지고, 60분동안 사용하지 않을떄 역시 알아서 꺼집니다.
| 근래 사용해본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중에서는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인데요, 애플의 이어팟을 사용해보질 않아서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한데, 사용경험의 차이가 어쩌면 크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출퇴근길 너무 만족스럽게 사용 중이고요, 모처럼 귀에 호강시켜주는 것 같네요. 여러가지 기능 덕분에 더욱 활용가치가 높은 Jabra Elite 65t 입니다. :)
- 본 리뷰는 네이버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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