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그릴 추천] 간식해먹기 좋은 연기안나는 전기그릴 불판, 이지그릴 라이프

지난번에 바베큐그릴로 좋은 이지그릴 라이프(http://sevensign.net/3053)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오늘은 좀 가볍게 한번 정리해봤습니다~

지난 포스팅에서 고기를 구워봤으니 오늘은 전기그릴 이지그릴로 간식거리 좀 한번 먹어보려고요 ㅎ

연기가 나지 않는 전기그릴이다 보니,

집에서 뭐든 간단하게 구워먹을 수 있어 좋더군요.

기둥에 있는 스위치를 조작하면 상부의 그릴을 옆으로 움직일 수 잇죠.

그래야 음식을 놓아두거나 집어들 때 편합니다.

이렇게 옆으로 제쳐서 사용하면 되는데요,

상부 그릴 윗쪽에는 2018년 신모델에 추가된 냉각팬이 있습니다. 

열배출이 용이해졌죠.

제가 사용하는 모델인 이지그릴 라이프는 두개의 조그셔틀 버튼을 사용하는 모델인데요,

온도조절을 버튼과 타이머 버튼 2개가 있습니다. 타이머버튼은 왼쪽으로 돌리면 계속 사용하고,

우측으로 돌리면 설정한 시간만큼 사용이 가능합니다.

온도세기는 750W와 1500W 두가지로 선택해서 사용이 가능하죠.

이지그릴은 상부에서 열이 발생되고 복사열을 발생시켜 

아래에 있는 그릴이 달궈지게 해서 요리를 하는 구조입니다.

신기하게 요리가 되요 ㅎ

아래에서 올려다보면 발생되고 있는 열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냉동피자로 시작을 해봤는데요,

냉장고에 단단하게 냉동되어 있는 피자도 이지그릴로 맛있게 해동시켜 먹을 수 있더라구요.

패키지에 포함되어 있는 레시피 책에도 있는데, 

냉동식품도 해동시켜 조리해먹을 수 있더라구요.

전자렌지로 해동시켜먹던 것과는 다른 맛이 나더라구요.

맛있게 야식으로 때웠네요 ㅎ

이번엔 만두 차례인데요, 만두는 냉동식품으로 구입한게 아니라

집에서 한 손만두를 냉동시켜놓은건데요.

이 김치만두도 이지그릴에 올려놔봤습니다~

군만두를 기대해야되는건가 싶었는데,

천천히 해동시켜가며, 구워지는 것 같더라구요.

사실 불빛이 불그스레해서 제대로 익혔졌는지 알기 어려운데요, 

그래서 중간중간 확인해보는 것도 필요하더라구요. 전 감이 없어서 ㅋ

그릴을 회전시키며 천천히 익혀갔습니다.

불이 꺼지니 짜잔~ ㅋ 약간 그을음이 생기긴했는데요,

뒤집어주면서 잘 익혔더니 속까지 따뜻하게 잘 익혀졌더라구요.

다행히 맛있는 만두를 날리지 않아서 다행이었죠.

처음이라 불안했는데, 이지그릴 덕분에 맛있게 먹었네요.

아이들 먹일 생선 조금만 구워봤는데요,

연기가 나지 않으니 냄새도 덜 나는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열로만 요리하는게 희한하네요.

이지그릴이 좋은 건 무엇보다 편리함인데요,

그저 전원을 껐다키며 무엇이든 간편하게 조리해먹을 수 있다는 점이죠.

그릴은 사용 후에 따뜻한 물로 씼으면 되는데요,

연마제 성격의 세척도구는 사용하지 않는 편이 좋다고 합니다.

특수코팅이 벗겨질 수 있다고 하거든요.

암튼, 정말 집에 하나두면 괜찮은 이지그릴 라이프인데요,

평소 구워먹는 요리는 좋아하신다면 이지그릴 라이프가 딱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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