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INE의 아이폰 4S용 필름 - BEFINE Olephobic Perfect Protection for iPhone 4S

이번에 구입해서 붙여본 비파인의 올레포빅 필름입니다.
전에 올렸던 아이패드2와 맥북에어 수납 크로스백도 비파인 제품이던데, 요즘 인연이 닿네요 ㅎ

전혀 생소한 필름은 아니고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오다가다 몇 번 본 필름입니다.
주로 SGP필름을 많이 사용을 하다가, 앞뒤로 2장씩 들어있고 전신용 필름이라 한번 구매해봤습니다.

구성은  앞뒤 2장씩, 먼지제거용 스티커, 먼지딱이용 천, 밀대 등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못믿을 광고중에 하나가 기기용 필름의 광고들인데요. 지문방지 및 투과율등으로 대표되는 특징들 그리고 두꺼운 필름들은 열쇠같은 뾰족한 걸로 긁어내는 스크래치 방지까지... 보통 이정도로 광고가 이루어지죠.

일단 비파인도 제가 기대했던 범주를 크게 벗어나지는 않는 평이한 수준의 필름입니다.

다만, 사용해보니 약간 뽀드득(?) 스럽고, 터치감이 미끄덩(?) 스러운게 마음에 들더라구요. 터치가 부드러우면서도 적당히 절제된 터치가 가능하다고나 할까요?  ㅋ 쓸만하구나 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렇다고 기능상 타사 필름보다 월등히 좋다거나 그런정도는 아니구요. ㅋ 터치감에 대한 느낌차이입니다 .

투과율은 뭐니뭐니해도 쌩폰이 젤 좋겠죠. 제 동생은 제가 아이폰 4를 넘겨주면서 새로 갈아주었던 필름을 뜯어내 버렸더군요 ㅡㅡ;; 아까운...

어쨋든 비파인 필름이 마음에 드는 점은 2장씩 들어있다는 점이네요. LOTUS 라고 새로 출시한 필름도 있던데 기능설명만으론 한번 써보고 싶더군요. 한번 구입해 볼 참입니다. 그때도 간단히 적어 올려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