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전기차렌트] 연료비 걱정없는 제주전기차렌트, 이카 ecar 이용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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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시 미리 준비해하는 것 중 하나, 바로 렌트카죠.

얼마전 다녀온 오랜만의 제주여행에서 처음으로 전기차를 렌트카로 골라봤습니다.

제주도에는 이카라는 대표적인 전기차 전문 렌트카 업체가 있다고 하네요.


렌트카하우스로 가자, 아이들 좋아하는 코코몽으로 래핑된 차량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차량을 타고 렌트카 회사로 출발~



가는 도중에 직원분이 이카앱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일단 다운을 받고 간단히 충전소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사용법 간단해요~



블루빛의 밝은톤인 이카 사무실입니다.



들어가니 코코몽에코파크 제주점의 안내서..

다음날 갈 계획이어서 반가운 마음에 찍어봤네요 ㅋ



이카에서는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차량반납시 참여인증을 하면 제주감귤초콜릿을 선물로~ +.+



일단 렌트할 때 선물로 작은 초콜릿을 주시네요.



전자계약서로 처리하더라구요 ㅎ



차량상태도 폰에서 미리 확인~



렌트한 전기차량은 SM3 입니다.



렌트당시 96%가 충전되어 있었습니다.



차량을 타고 다니다가 내일을 위해 밤에 충전을 하기로 했죠.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충전소에 들렀습니다.



 SM3 는 조수석 문쪽에 연료투입구,, 아니 충전구(?)가 있습니다. ㅎ

그냥 손으로 열면 됩니다.



이카앱을 실행하면 하단에 충전소위치 메뉴가 있는데요,

우측에 보면 버튼들이 있습니다.

흰색이 선택이 안된 상태고요, 파란색이 선택된 상태입니다.

즉, 아래는 유료/AC3 용 충전소만 보이게 설정한거죠. 충전소 참 많죠?

이중에서 가까운 충전소를 선택해 위치를 확인하고 찾아가면 됩니다.

그런데, 번개표시가 있는 충전소는 현재 사용중인거고,

X는 뭔가 이상이 있는 충전소라 피하면 됩니다.





SM3는 AC3방식을 사용합니다.



그 다음에 이카에서 받은 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회원카드를 선택합니다.



카드를 대면 회원인증을 시작합니다.



회원인증이 완료되면 충전기 보관문이 열리죠.



문을 열고 충전기를 꺼냅니다.



그리고 개방한 충전구에 연결해주면 끝입니다.



그리고 충전시작~



이제 기다리기만 하면 되죠.

보통 60%정도 채우는 20~30분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이제 충전하는 잠시 휴식~

제주도에는 충전소가 많아서 전기차를 이용한다면

이동 경로상의 충전소 위치를 봐두면 좋습니다.



충전하고 있는 모습이죠~



80%정도만 하고 충전을 중단했습니다.

내일 타다가 또 하면 되죠 머



충전케이블 연결을 해제할땐 차량 리모콘의 플러그 해제버튼을 누른 후 빼면 됩니다.



다음날도 한참 운전을 하다가 목적지에 가는 도중에 잠시 휴식도 취할겸

충전소에 들렀네요.



모양은 조금씩 달라도 사용법은 어차피 같아서 별어려움이 없습니다.



충전케이블 디자인도 조금 다르죠?



부지런히 충전중입니다. ㅋ

제주도는 다니는 거리가 꽤 되서 ㅋ



잘 되고 있네요.



제주도는 확실히 전기차 인프라가 잘 되어 있긴합니다.

무엇보다 연료비가 워낙 저렴해서 연료비 걱정이 없더라구요.

물룬 아직 완벽한 환경은 안되다 보니,

급한 일정을 소화해야되는 분들은 고민하실 필요도 있습니다.

그런데 여유있게 제주도 일대를 돌아다니며 여행즐기실 분들에게는

전기차로 연료비도 절약하며 여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


[이카 홈페이지]

http://ecar1.co.kr/index.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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