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써큘레이터 추천/가성비 뛰어난 공기순환기, 레브 써큘레이터 SV-F09D-BA

|   올 여름은 에어써큘레이터 덕분에 그나마 더위를 달래는데 도움을 좀 받고 있는데요, 최근에 새롭게 써보게 된 공기순환기가 있어 소개합니다. 레브 에어 써큘레이터로 작년에 판매되던 제품보다 업그레이드되었다고 합니다. 나중에 확인해보시면 아시겠지만, 포스팅하고 있는 현재 기준으로는 가성비 측면에서 상당히 괜찮은 모델이더라구요. 

|   위 아래로 디자인에 맞게 안정적으로 고정되어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가전제품들은 배송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충격으로 부터 최대한 보호되어야 하니까요.

|   비닐로 포장되어 팬은 하늘을 향한채로 잘 담겨져 있습니다.

|   블랙과 화이트로 적절히 믹스된 컬러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해주고요. 디자인도 투박하지 않고, 어디에 두어도 잘 어룰릴 것 같은 세련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   추가적으로는 사용설명서와 이용편의를 높여줄 리모콘이 있죠.

|   리모콘에는 배터리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어 따로 구입하지 않아도 됩니다. 배터리 방전을 위한 투명필름을 제거해주면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리모콘으로 레브 에어 써큘레이터  SV-F09D-BA 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사실 처음엔 주의깊게 보지 않아서 몰랐는데, 써오던 다른 써큘레이터와 다른게 수직 회전도 리모콘으로 제어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처음에 포장된 상태의 모습은 이런 형태로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팬이 하늘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사용설명서를 보지 않았으면 힘으로 수직 방향을 바꿀 뻔 했습니다. 수동으로 움직이면 안되거든요. 'ㅡ' 근데, 사진과 같은 형태는 창문이 없거나 사방이 벽이 있을 때 사용하기 좋은 모드라고 하네요. 창문이 있거 환기가 가능할때는 바같쪽을 바라보게 하고, 에어컨과 함께 사용할 때는 바람이 부는 방향으로 작동시키면 된다고 합니다.

|   본체하단에는 조작버튼이 모두 있는데요, 리모콘에 있는 기능들과 동일합니다. 돌리는 버튼이 리모콘에서는 +,-로 되어 있죠. 돌림버튼 밑에 있는 리모콘 수신부입니다. 바람세기가 표시되는 LED 인가하고 한참을 기다렸네요 ㅎ

|   회전도 본체의 버튼 또는 리모콘으로 합니다. 좌우회전이야 이미 많이 사용해봤지만, 상하.. 수직 회전을 버튼으로 제어하는 건 처음 써보네요. 근데 이게 정말 좋습니다. 써큘레이터를 선풍기 대신 사용하다보면, 방향을 아래쪽이나 가슴쪽으로 바람을 맞곤 하는데요, 이게 일어서서 직접 방향을 조정해 줄 필요가 없다는거죠. 앉아서 다됩니다. 설명서에 있는대로 수동으로 조작하지마세요~

|   자 그럼 한번 사용해볼까요? 레브 에어 써큘레이터는 BLDC모터와 3엽 날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소의 힘으로 최대의 효과를 발휘한다고 되어 있는데요, DC 모터를 사용한 덕에 정말로 1,2단계에서는 저소음이라 조용하고, 단계를 높일 수록 고성능, 고효율의 바람을 만들어냅니다. 바람세기는 8단계로 조절이 됩니다.

|   개방형의 후면 그릴 위쪽은 자연스럽게 손잡이도 두고 있습니다. 

|   리모콘을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써큘레이트 뒷쪽에 있는 리모콘 보관함에 두면 분실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 보관해야한다는 걸 자꾸 잊는 저의 정신상태... 'ㅡ')

|   그럼 이쯤에서 리모콘으로 제어하는 모습 한번 보시죠.

 

|   집에 에어컨이 있다면, 써큘레이터와 함께 쓰시면 더 좋습니다. 에어컨 있는데 무슨 써큘레이터가 필요할까가 아니라, 오히려 에어컨과 함께 사용하면 에어컨의 바람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고, 에너지 절감과 냉방비 절약 효과도 볼 수 있습니다.

|   가끔 환기라도 시켜야 하는 날에는 그냥 문을 열어두는 것 보단 확실히 써큘레이터로 공기를 순환시켜주는게 효과적이더라구요. 그리고 선풍기 대신으로도 써도 좋을 만큼 바람세기도 다양하고, 리모콘을 풀조작이 가능해서 아주 편리합니다. 레브 에어 써큘레이터의 디자인을 보면 이용하기에 최적화되어 있다는 걸 알 수 있거든요. 리모콘으로 모든 동작을 제어할 수 있도록 설계한 노력이 보입니다.

|   글 처음에 가성비를 언급했는데요, 현재 7만원이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것 같더라구요. 바람세기, 저소음, 바람의 단계, 리모콘 조작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충분히 고려해볼만한 써큘레이터 같아서 가성비를 언급했던 겁니다. 지금도 저에게 미세풍을 날리고 있는데요, 레브 에어 써큘레이터 꽤 쓸만합니다. 별도로 가방도 판매하는 거 같던데, 하나 있으면 좋을 것 같긴한데, 또 막상 어디 가지고 다닐일이 있을까 싶기도 하네요. 어쨋든 레브 에어 쎄큘레이터, 추천할만한 공기순환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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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후기는 업체로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