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4용 케이스형 배터리 aiPower

이전에 아는 동생(@ps8283)이 리뷰한 적이 있는 케이스형 배터리입니다. 저 블로그에 가시면 훨씬 좋은 사진을 보실 수 있습니다 ㅎ 사실 제품을 구입하기 전까진 봤었던 케이스인줄 몰랐습니다. 구입후 가격을 생각하고 보니 전에 본게 이거였나 하는 생각에 확인해보니 맞더라구요. ㅎ

어쨋든 지금 윌리스의 매장(이대점)이나 온라인에서 최저 가격인 19,900원에 구입할 수 있는 특가에 판매중인 상품입니다. 뭔가 사연이 있는 듯 한데... 못줘도 6~7만원은 호가하는 이런 형태의 배터리 케이스를 2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는건 일단 놀랍습니다.
왜 떨이를 하게 됐는지는 모르지만 제품 그대로 한번 보시죠...


가격에 비해선 평범한(?) 포장을 하고 있습니다. 견고하게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저런 플라스틱 포장재를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단가좀 줄이고 필름이라도 한장 더 주면 안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ㅎ

아이폰을 가장한 종이 설명지와 충전용 마이크로 USB케이블이 있습니다. 

여느 다른 배터리케이스와 다르지 않는 흔한 결합방식입니다.

뒷면은 회색톤의 색깔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아는 동상은 저렴한 디자인이라고 했는데, 두껍긴 해도 일단 전 봐줄만하다고 해두겠습니다 ㅋ 취향차니까요..ㅎㅎ

요로코롬 결합 후 케이스 상단부를 끼워주면 됩니다.

볼륨버튼과 진동버튼부분이 전부 오픈되어 있기 때문에 아이폰 4S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전원버튼과 케이블 연결부분이 있습니다.

아마 aiPower Battery의 놀라운(?) 기능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ㅋ 일반 USB 케이블이 결합되어 있어 처음의 마이크로 USB 케이블이 굳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아이폰을 결합한 상태로 PC의 아이튠즈와 싱크도 됩니다 ㅎ

어쩌다 19.900원에 팔리게 됐는지는 모르겠으나, 브랜드인지도가 없다고 하더라도 이 가격에 이정도의 케이스라면 추천합니다. 용량은 1,500mha이라고 하니, 80% 정도는 충전되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을 생각하면 꽤 매력적인 제품임은 분명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