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곳, 순환자원홍보관 '다시쓰는 세상'

|  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곳을 알아보다가 순환자원홍보관 다시쓰는 세상이라는 곳을 알게 되어 다녀왔습니다.  '다시쓰는 세상'이라는 타이틀의 자원순환홍보관은 한국순환자원유통센터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홍보관으로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이하고 느끼는 체험학습을 통해 자원순환과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느끼게 되는 곳입니다.

|  3세~10세 아이들이 방문하기 좋은 곳인데, 무료로 방문이 가능합니다. 다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기 때문에 미리 예약만 잘하면 됩니다.  개인은 주중에는 오후 2시~오후 5시 30분, 주말/공휴일에는 오전 10시~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됩니다. 관람시간은 90분 가량됩니다.

|  총 3층으로 되어 있는데요, 관람순서는 1층, 3층, 2층으로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진행됩니다.

|  다시 쓰는 세상의 캐릭터 소개를 위한 동영상 시청으로 관람을 시작합니다~

|  꽤 진지하게 시청하죠? ㅋ

|  귀여운 캐릭터들과 함께 하는 순환자원홍보관, 드디어 시작합니다.

|  전, 아이들이 동영상을 보는동안 밖을 잠시 둘러봤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들고 꾸며진 시설이 관심을 끄네요~

|  재활용품을 이용해 만든 멋진 볼거리가 많습니다.

|  아이들 눈높이 맞춰진 알록달록한 디자인의 시설들이 친근감을 더해주죠.

|  순환자원홍보관 '다시쓰는 세상'은 그 취지에 맞게 자원순환을 돕는 재활용관련 정보들을 아이들에게 쉽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  선생님께서 아이들이 잘 알아들을 수 있도록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  아이들에게 한눈에 들어올 수 있도록 큰 구조물로 만들어진 다양한 시설로 꾸며져 있어서 호기심많은 아이들에게 아주 좋은 체험이 되는 곳입니다.

|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각화한 시설들이 많이 있죠.

|  그리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설도 많아 아이들이 몸소 체험하며 직접 경험할 수 있어 좋습니다.

|  엄마, 아빠들이 옆에서 함께 설명해주며 이것저것 조작하고 경험하면 아이들 기억에 더 오래도록 남을 것 같더군요.

|  캐릭터별로 돌리면 뒤에는 설명들이 나와서 직접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  넓은 터치스크린으로 간단한 게임 형식으로 준비된 컨텐츠도 있어 흥미를 가지고 체험해볼 수도 있습니다.

|  잘 꾸며진 미니어처들도 신기하게 바라보고요.

|  선생님의 설명과 더불어 시설하나하나를 직접 체험하면서 스스로 깨우쳐나가는 과정이 유익한 곳입니다.

|  우리 주변에서 흔히 접하는 실생활도 그림으로 쉽게 풀어 아이들에게 알려주고요.

|  무엇보다 하나하나 선생님이 들려주고 안내해주는 내용대로 따라가다보면 자연스럽게 과정을 소화할 수 있기 때문에 좋죠.

|  간단하지만 직접 조작하면서 알게되는 정보들은 아이들에게 인상적인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

|  게임처럼 재미있게 즐기기도 하고요.

|  넓은 공간에서 친구들과 여러 시설들을 즐길 수가 있답니다.

|  이건 아이들이 직접 룰렛을 돌려서 나온 내용물을 직접 해당 쓰레기통에 버리면서 분리수거를 경험해보는 간단하 게임인데요, 확실히 직접 시키니까 아이들도 즐겁게 참여하더라구요 ㅎ

|  이렇게 힘차게 돌려서 나오면,

|  다른 선생님이 나눠주신 내용물을 분리수거함에 맞게 직접 넣어볼 수 있습니다.

|  정말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죠?

|  종이를 만드는 과정에 대한 설명도 있는데,

|  영상에서 나오는 설명도 보고 직접 핸들도 돌려보며 흥미를 갖더군요 ㅎ

|  선생님이 항상 인솔하며, 모르는 건 알려주시기 때문에 아이들이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물론 설명 후에는 코스별로 자유시간이 있어 하고 싶은걸 할수도 있습니다.

|  3층에는 영상 시설이 많았는데요,

|  게임형식으로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내용들도 많아서 아이들이 좋아했습니다.

|  진지하게 O,X 게임에 임하고 있는 제 아들입니다 ㅋ

|  선생님께서 설명해주더라도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게 아무래도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  운전대는 잡고 있지만 운전은 할 수 없는 드라이빙 체험 게임인데요 ㅎ

|  핸들이 아닌 두 개의 페달로 좌, 우 방향을 조정하는게 함정이죠 ㅎ

|  모든 교육이 끝난 후에는 아이들에게 수료증 카드를 나눠주십니다. ㅎ

|  그리고 층별로는 특정 체험을 할때마다 스탬프도 찍어주시죠. 총 3개입니다~ 사실 별의미는 없구요. ㅎ 아이들의 참여도를 이끌어내고 , 흥미를 유발시키기위한 스탬프입니다.

|  순환자원홍보관은 사실 교육적으로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잘 알아두어야 할 컨텐츠들이 많은데요, 우리 환경을 위한 여러 내용들은 아이와 함께 귀담아 듣는 다면 조금이나마 환경의 소중함을 깨닫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쨌든 이렇게 한번 다녀오게 되면 아이들에게 재활용과 우리 환경에 대한 내용들이 전해져 좋은 체험이 되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쯤 더 방문해서 들었던 내용을 상기시켜주는 것도 괜찮을 것같고요. ㅎ

[참고] 개인 방문 가능 시간 대

(평일 3회) 14:00 ~ 15:30 /  15:00 ~ 16:30 / 16:00~17:30

(주말 6회) 10:00 ~ 11:30 / 11:00 ~ 12:30 / 14:00 ~ 15:30 / 15:00 ~ 16:30 /16:00 ~ 17:30

|  홈페이지(http://reworld.kora.or.kr/guide/watch.php)에서 예약하시고 방문하시면 되니, 가족들과 시간계획 세우셔서 유익한 체험하고 오시기 바랍니다. 어린이 전시 추천 할만한네요.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석운로 164길 19 (구.캐니빌리지)

http://reworld.kora.or.kr/guide/watch.php

이 글은 '순환자원홍보관'으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지원 받아, 경험을 토대로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