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i 아이패드프로 9.7 강화유리 리얼 레티나 스크린 프로텍터
- 리뷰 노트
- 2017. 2. 17. 23:42
| 한동안 액정보호필름과 강화유리 없이 사용하던 아이패드프로 9.7에 Ohi 리얼 레티나 스크린 프로텍터라는 강화유리를 부착해줬습니다. 개인적으로 Ohi 라는 브랜드는 단종된 갤럭시노트7의 스크린 보호필름을 사용하면서 좋은 인식을 가졌는데, 아이패드용 처음 사용해보게 되었네요.
| 구성품입니다. 강화유리와 부착키트가 있습니다.
| 부착키트에는 귀여운(?)스타일의 클리너천과 알콜 클리너, 먼지제거용 스티커, 그리고 밀대가 있습니다.
| 이렇게 휘어지는 강화유리 보셨나요? 솔직히 전 처음에 강화유리를 보자마자 너무 유연하게 흔들려서 강화유리가 아닌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까지 휘어지는 재질의 강화유리를 처음 본건 아닌데 사실 기대하질 못했거든요. 그래서 필름인줄로만 알았는데, 강화유리라는 건 아래쪽에서 보면 왜 깨닫게(?) 되었는지 나옵니다.
| 손자국 얼룩을 알콜 클리너로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한동안 부착을 안하고 썼더니 오염이 좀 된것 같더군요. 그리고 클리너천으로 물기를 말끔하게 닦아냅니다. 그 다음 부착을 하면 되는데, 이 강화유리 부착이 만만치 않습니다. 몇번이 떼었다를 반복하다 먼지가 꽤 유입되었는데요, 부착가이드 스티커 등으로 부착을 좀 더 쉽게 도와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착이 되면 또 잘 떼어지지도 않아서 유입된 먼지를 제거하기도 쉽지 않거든요.
| 유입된 먼지를 제거하려고 강화유리를 계속 들어내려고 하는데 테잎으로 잘안되서 손톱으로 계속 들어올리다 사진처럼 조금 꺠졌는데요, 이때 '아, 이거 강화유리' 맞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깨져도 튀지 않는 비산방지처리가 잘되어 있는 것 같더라구요.
| 홈버튼 부분은 대체로 잘 맞았죠?
| 하지만 윗부분이 잘 안맞았더라구요. 부착할때 좀 더 신경쓸 걸 그랬습니다.
| 투과율은 좋습니다. 94%의 투과율이 좋아 컬러가 왜곡되거나 하지 않거나 아이패드 본연의 컬러를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 9H의 강한 표면강도는 직접 경험해보진 못했네요. 저도 좀 써야죠 ㅎ 그리고 Ohi 강화유리는 두께도 0.2T로 얇아 아이패드프로와의 일체감이 좋습니다.
| 아이패드프로의 원래 터치감과도 별다른 차이가 없습니다.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터치감 그대로 사용가능합니다.
| 아이패드프로 9.7이라 애플펜슬을 사용해보지 않을 수 없는데요, 필기감도 강화유리 부착전과 다름이 없었습니다. 자연스럽게 잘 써지네요.
| Ohi 강화유리는 가볍고 얇은 두께라 일체감이 좋고, 터치감과 필기감도 자연스러웠습니다. 가격대도 비교적 괜찮은 편이라 아이패드프로 9.7 강화유리로 추천할 만한 것 같습니다. :)
- 본 리뷰는 네이버카페 맥쓰사 체험단을 통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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