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는 편리한 파일 전송 서비스 'Send Anywhere'

|  사용하는 기기가 많아지고, OS가 다양해지다보니 자연스럽게 파일을 공유하는 서비스에 대해 알아보게 됩니다. 오늘 소개할 Send Anywhere 라는 서비스는 이런 니즈에 딱 맞는 파일전송/공유 서비스인데, 주요 OS를 대부분 지원하고 있고, 크롬 확장프로그램으로도 제공되어 사용하기가 편리합니다. 

|  플랫폼별로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크롬 익스텐션 먼저 보겠습니다. 크롬 웹스토어(링크)에 가서 Send Anywhere를 검색하면 바로 크롬에 추가할 수 있습니다. 

|  크롬에 추가하면 우측 상단에 아이콘이 추가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아이콘을 두르면 아래와 같은 창이 나타나게 됩니다.

|  파일을 다른 곳으로 전송하고 싶으면 그냥 이곳에 파일을 드래그앤드롭으로 떨구면 됩니다. 그러면 아래와 같이 파일이 첨부되고 링크가 자동으로 생성되죠. 해당 파일위로 마우스를 옮기면 공유아이콘이 생기는데 공유아이콘을 클릭해서 이메일, SNS에 첨부할 수도 있고, 그냥 생성된 링크를 메시지 등으로 보내도 됩니다.

|  메일로 보내면 이렇게 화면이 뜨고 수신인과 발신인을 추가한다음에 발송만 하면 됩니다. To와 From에는 이메일주소 형태로 입력해주어야 합니다.

|  그러면 아래와 같이 수신인은 이메일을 확인하고 링크를 눌러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게 되는거죠.

|  링크를 누르면 Send Anywhere의 다운로드 페이지로 이동하고 파일을 다운로드 할 수 있습니다.

|  Send Anywhere 는 앞서 말씀드린대로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는데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용 앱도 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해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아이폰용 앱인데 실행한 화면입니다. 최근 공유했던 플랫폼 확인도 가능합니다. 암튼 앱에서도 보내기를 누르면 파일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  전송할 파일을 선택하고 아래쪽에 나타난 다음 버튼을 누릅니다.

|  그러면 이렇게 6자리 숫자 key값이 나타납니다. Send Anywhere의 장점이 사실 이 숫자로 간단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죠. 숫자 옆에 보면 조그맣게 QR이라고 있습니다.

|  그러면 QR코드가 나타나는데, 다른 스마트기기에서는 QR코드로도 파일을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  아래 화면은 맥용 Send Anywhere를 실행한 모습입니다. 받기 버튼을 눌러볼까요?

|  그러면 키를 입력하라는 창이 뜨는데요, 아까 스마트폰에 생성된 키 값을 입력하고 다운로드 버튼을 눌러주면 다운이 됩니다.

|  참 편하죠? 'ㅡ'

|  이번엔 반대로 맥용 어플에서 보내기를 눌러봤습니다.

|  스마트폰에서처럼 역시 6자리 키와 QR코드가 생성됩니다. 다른 점이라면 동시에 보이네요 ㅎ 크롬 익스텐션에서는 키값 공유는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키 방식을 이용하려면 어플을 사용해야 합니다.

|  공유버튼을 누르면 링크로도 공유가 가능합니다.

|  맥과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에어드롭이 가장 편하긴 하지만, 범용성을 따진다면  Send Anywhere가 확실히 낫긴 한 것 같습니다. 온라인만 되면 OTG 드라이브가 없어도 쉽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으니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