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7플러스의 심도 효과를 사용한 인물 사진 기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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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폰7플러스의 듀얼카메라 성능을 제대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능 중에 하나가 심도효과를 사용한 인물 사진 기능입니다. 인물 사진 카메라는 iOS 10.1부터 적용되는 기능으로 아이폰7플러스도 공식적으로는 아직 사용할 수 없고, iOS 10.1 베타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당연히 아이폰7플러스가 아닌 아이폰에서는 10.1로 판올림해도 인물 사진 카메라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0.1 베타로 업데이트 후 처음 카메르를 실행하니 '인물 사진 카메라 (베타)'라고 나오는데, 심도효과가 아직 베타인건지, 10.1 베타라 베타인건지 의미는 잘 모르겠습니다. 




|  촬영모드를 살펴보면 '인물 사진'이 새로 추가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인물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 하는데, 심도 효과가 제대로 적용될 수 있도록 아이폰에서 메시지로 알려줍니다.



|  제대로 심도 효과를 볼 수 있게 되면 심도효과가 노란색 음영으로 표시됩니다.



|  항상 이와 같은 형태로 심도 효과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피사체로 부터 아이폰7플러스를 멀리두어야 합니다.



|  그래야 이렇게 배경을 흐릿하게 날린 아웃포커싱 효과를 볼 수 있게 되는거죠.



|  기본 설정으로 심도효과의 '인물 사진'으로 촬영을 하면 사진은 두장이 찍힙니다. 아래와 같은 일반 사진이 하나 찍히고,



|  심도효과가 적용된 멋진 사진이 하나 더 찍힙니다.



|  선명한 터닝메카드 뒤의 트럭도,



|  이렇게 날려버리게 됩니다. 



|  기본으로 두 장이 찍히는 건 설정-사진 및 카메라의 '인물 사진 모드' 일반 사진 유지가 활성화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설정되어 있는 이 옵션을 비활성화해주면 심도 효과 사진 하나만 촬영됩니다.



|  지금부터는 심도효과로 촬영한 사진 몇장 나열해봅니다.






|  며칠 사용해보면 여러장 찍어봤는데, 아이폰7플러스의 카메라는 사진과 동영상 찍는 재미를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조만간 10.1 정식버전이 발표되고 공식적으로 지원하기 시작하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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