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Windows 10 기반의 스틱형 PC, 에이수스 VivoStick PC TS10 사용 준비 하기

728x90

|  오늘은 ASUS VivoStick PC를 직접 모니터에 연결하여 부팅하고 주변기기까지 세팅한 과정을 정리해봤습니다. 사용해보니 HDMI 연장 케이블은 가급적 사용하는게 좋겠더군요. 스틱형 PC를 뒤어 꽂아둔 상태로 이용해야하 하기 때문에 정말 휴대가 잦다면 필수적으로 함께 휴대하는 것이 이용하는데 편리합니다.


|  그나저나 전 첨에 내장배터리가 있어서 충전이 되는 줄 알고, 밤새 전원어댑터에 꽂아두었다가 달랑 VivoStick PC만 들고 회사에 갔더니 켜지질 않아서 하루를 그냥 날렸었습니다. 그래서 준비물(?)을 이번엔 잘 챙겼죠. 전원어댑터와 HDMI 연장 케이블 말입니다.



|  회사에서 사용하고 있는 개인모니터입니다. 역시 ASUS의 제품입니다. 에이수스 VX239H-W MHL 모델로 HDMI 단자가 2개나 있죠. 무엇보다 디자인이 마음에 드는 제품이죠. 다시 VivoStick PC로 돌아와서 ... HDMI 단자에  HDMI 연장케이블을 연결합니다.



|  앞쪽으로 빼낸 케이블에 VivoStick PC를 연결합니다. 그리고 전원을 연결한 후에 전원버튼을 눌러주면 드디어 부팅이 됩니다. 



|  윈도우 10의 설정과정과 크게 다를바 없습니다.  먼저 언어를 설정합니다. 그런데 언어를 죄다 Korean으로 설정해도 메뉴명이나 기타 언어설정이 한글로 변경되진 않더군요. 처음 마우스와 키보드도 연결을 안한 상태였는데, 진행할 수가 없어서 매직마우스의 전원을 켜니까 바로 블루투스 마우스를 인식했습니다.



|  우선은 계속 진행했습니다. 중간에 키보드가 필요하기도 합니다. PC이름을 입력해줘야 하거든요. 키보드는 유선으로 연결을 했습니다.



|  처음 실행하면 ASUS의 VivoRemote Center라는 프로그램이 실행되고 Vivo Remote앱에 대한 안내 팝업이 등장합니다. 마우스나 키보드가 없는 경우 VivoStick PC를 제어할 수 있는 원격 조정 앱입니다.



|  아래 그림은 실제로 USB 포트를 이용해 키보드를 연결한 모습입니다. 확실히 USB포트가 달려있어서 블루투스 뿐만 아니라 바로 유선으로도 연결할 수 있으니 좋습니다.



|  전, 회사에서는 무선와이파이 사용이 막혀서 연결할 수가 없는데, 그렇더라도 필요한 프로그램은 USB 포트를 이용해서 이렇게 설치하면 됩니다.



|  아래 그림은 실제 VivoStick PC가 부팅된 모습입니다. 블랙색상의 VivoStick이 중앙에 자리잡은 멋진 월페이퍼입니다. 이 화면을 보니 비로소 윈도우 PC가 실감이 납니다. 막연하게 스틱형 PC에 대한 환상이 있었는데, 익숙한 화면을 만나니 오히려 스틱형 PC의 잠재력이 더욱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  시작화면까지 윈도우 10의 모습 그대로입니다. 늘 쓰던 PC처럼 바로 사용하면 되는거죠.



|  ASUS VivoStick PC의 용량은 32기가로 기본적으로 최초 실행했을때 16기가정도의 여유공간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프로그램도 클라우드 방식의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것이 좋고, 데이터 저장 및 백업도 클라우드를 이용해야 합니다. 꼭 필요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프로그램외에는 클라우드 방식을 사용할 수 밖에 없는 용량이죠. 그래서 ASUS에서도 WebStorage를 제공합니다. 그런데 꼭 ASUS WebStorage가 아니더라도 개인적으로 이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있다면 그걸 사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구글드라이브나 드롭박스 같은 서비스 말이죠.



|  이메일 아이디를  만들어 인증을 거치면 100기가의 무료공간이 주어집니다.  



|  앱으로도 제공하고 있어서 파일관리를 스마트폰에서도 할 수 있습니다.



|  이번에는 VivoRemote 앱입니다. 물리적인 키보드와 마우스가 없을때에도 앱을 통해 VivoStick PC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UI가 그렇게 세련되진 않았지만 이용은 잘 됩니다.



|  앱을 실행하면 다음과 같은 입력버튼이 나타납니다. 



|  앱과 VivoStick PC 는 같은 무선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러면 검색버튼을 눌렀을때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정상적으로 연결되면 아래와 같은 제어화면이 나타납니다. 상단의 입력란은 텍스트를 입력하여 VivoStick PC로 보내는 역할을 하고 넓은 영역은 마우스 역할을 합니다.



|  그림과 같이 마우스커서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조정할 수 있습니다.



|  메뉴 가운데 있는 화면은 볼륨 조절이나 미디어 재생, 건너띄기등을 쉽게 조절할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  키보드가 필요한 화면에서 PC의 입력란을 선택한 후 스마트폰에서 타이핑하여 보내기를 하면 됩니다.



|  처음 사용한 기본 세팅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무선마우스, 유선마우스, USB저장장치 조합이죠.




|  이렇게 보니 VivoStick PC를 제대로 이용하기 위해서는 휴대용 마우스, 휴대용 키보드도 함께 휴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래저래 가지고 다닐게 많아보이기는 하지만, 스틱형 PC에서 실행한 윈도우 10 화면을 보니 그 신기한 광경에 그만한 가치가 있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말 급할땐 스마트폰으로 조정해도 되고, 요즘 휴대하기 좋은 제품들도 많아 휴대용 세트를 구성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다음 포스팅에서는 CASE별 사례를 들어 사용기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내용은 여기까지 입니다. :)


- 본 사용기는 ASUS로 부터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자유롭게 작성되었습니다. -


728x90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